압록강 유람선

한자 鴨綠江 遊覽船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요령성 단동시 연강개발구 압록강 단교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유람선
최초 설립지 요령성 단동시 연강개발구압록강 단교 부근
정의

요령성 단동시 연강 개발구(沿江開發區)압록강 단교 선착장에서 승선하는 유람선.

개설

백두산천지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는 압록강 하구의 경관을 유람할 수 있는 유람선이다.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의 단동시와 북한신의주의 경관을 볼 수 있다.

명칭 유래

압록강을 운행하는 유람선이라 압록강 유람선이라 명명되었다.

현황

하계와 동계의 운항이 각기 다른데 여름철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 겨울철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한다. 유람선의 승선 가격은 50위안(元)인데, 쾌속 유람선은 7위안(元)이다. 단동 랑두(浪頭) 비행기장과 14㎞ 떨어져 있으며, 기차역에서 5, 8, 10번 버스를 타면 압록강 유람선 선착장에 올 수 있다. 압록강 유람선에 승선하면, 중국과 북한을 잇는 화려한 조명과 불빛으로 꾸며진 압록강 단교, 압록강 단교와 나란하게 상류 쪽의 조중우의교(朝中友誼橋)를 볼 수 있다. 압록강 유람선이 북한 가까이 지나기에 북한신의주의 모습을 보다 가까이서 볼 수 있는데, 북한의 놀이공원인 ‘노동공원(勞動公園)’도 조망할 수 있다. 압록강을 사이로 관광지가 잘 조성되어 화려한 스카이 라인을 가진 단동지역과 소박한 단층 건물로 형성된 북한신의주의 대조적인 경관은 매우 인상적이다.

참고문헌
  • 百度百科(www.baike.baidu.com)
  • 현지 조사(201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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