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新鴨綠江 大橋 |
|---|---|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 지역 | 요령성 단동시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다리 |
|---|---|
| 차선 | 3,026m |
| 폭 | 왕복 4차선 |
| 준공 시기/일시 | 2010년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6년 |
| 전구간 | 단동시의 압록강과 북한 측의 백사강이 합수되는 지점 |
요령성 단동시와 평안북도 신의주 사이 압록강에 놓인 다리.
새로운 압록강 대교라는 의미에서 신압록강 대교라고 명명되었다.
1943년 완공된 중조 우의교를 대신하여 2009년 10월 4일에 북한과 체결하고 2010년 12월 31일 착공했다. 기존 중조 우의교는 철로와 도로가 함께 지나는 다리로 20t 이하의 화물차만 통과할 수 있어 물량 운반에 한계가 있었다.
신압록강 대교는 중조 우의교보다 서쪽으로 10㎞ 떨어진 압록강 하류에 총길이 3,026m, 왕복 4차선 규모로 건설되었다.
신압록강 대교가 완공되면 중국과 북한 무역량의 80%를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단둥은 중국 내 최대 북-중 무역 지구로 발돋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중국은 약 2조 3,000여억 원을 투자하여 압록강을 잇는 부분의 신압록강 대교는 완공된 상태이지만, 북한 쪽 다리 끝단의 연결이 미완공된 상태이다. 신압록강 대교가 개통되려면 북한 쪽에 있는 다리 끝이 평양-신의주를 잇는 국도 제1호선까지 연결되어야 한다. 하지만 북한 쪽의 공사는 시작되지 않은 상태이다. 북한 측 신압록강 대교 끝에서 국도 제 1호선까지는 약 4㎞ 거리로 현재, 논밭의 상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