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생활·민속/생활 |
|---|---|
| 유형 | 물품·도구/물품·도구 |
| 지역 |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의복 재료[옷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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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질 | 면직물 |
| 용도 | 의복 제작 |
모시풀의 껍질에서 뽑은 실로 짠 옷감.
모시는 신라 후기부터 생산되어온 직물로, 매우 섬세한 직물로 생산하여 중국의 당나라에까지도 유명하였다. 고려 시대에는 더욱 유명하여 세저, 황저포 등의 생산이 있었다. 조선 시대에도 생저, 배중저, 한산저 등이 유명하였다. 모시에 무늬를 넣어 짠 문저포도 생산하였다. 여름옷으로 주로 사용되었다. 모시는 삼베와 달리 생산지역이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으로 국한되었고, 특히 충청남도 서천의 모시가 그 품질이 뛰어났으며 한산 세모시가 가장 유명하다.
모시 재배는 주로 열대, 아열대 지역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중국 한인들은 모시를 생산하지 않았다. 고향 다녀온 사람들로부터 구입해 사용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