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鰍魚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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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생활·민속/생활 |
| 유형 | 음식물/음식물 |
| 지역 |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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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미꾸라지|소고기|두부 |
미꾸라지를 넣고 양념하여 끓여 먹는 한국 전통 음식.
추어탕은 ‘추탕’이라고도 한다. 조선 시대의 조리서에는 추어탕이 보이지 않으나,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추두부탕(鰍豆腐湯)’이라는 명칭으로 기록되어 있다. 현재 가정에서 보신용으로 많이 만들고 있는 음식이다.
미꾸라지를 푹 끓여서 흐물흐물하게 고아지면 조리로 건져 칼로 다진다. 소고기를 잘게 다져 파, 마늘, 간장으로 양념하여 재웠다가 볶는다. 고기가 반쯤 익었을 때 다진 미꾸라지를 넣고 끓이다가 간장, 고추장으로 간을 맞춘 다음 두부, 파, 마늘, 고추를 넣고 다시 끓인다. 또 다른 한 가지 방법은 먼저 미꾸라지를 깨끗이 손질하여 가마에 넣고 서서히 끓이다가 순두부를 넣으면 두부 속으로 미꾸라지가 들어가는데 그 두부를 썰어서 생강, 후춧 가루를 넣고 끓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