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뙤窓門 |
|---|---|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 유형 | 물품·도구/물품·도구 |
| 지역 |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주생활 |
|---|---|
| 재질 | 목재 |
| 용도 | 채광|환기 |
동북3성 지역에서 방안에 햇빛을 받아들이고 공기가 통하도록 벽에 낸 작은 창문.
한인의 집짓기 풍습에서는 집을 지을 때 온돌을 놓고 마지막으로 문과 창을 달았다. 문은 사람들이 출입하는 데 쓰였을 뿐만 아니라 출입문[지게문]을 통해서도 채광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전통 주택의 문으로는 지게문, 미닫이문, 장지문이 있고 창으로는 바라지, 뙤창[小窓], 봉창(封窓), 들창 등이 있다.
뙤창은 채광 겸 환기용의 자그마한 창문으로 어두운 방안을 밝게 하기 위하여 출입문이 없는 벽면에 만들거나 출입문 옆에 잇대어 창문을 더 만드는 경우가 많다.
뙤창은 정방형에 가깝게 만들어 안팎으로 여닫을 수 있게 하였고, 겨울에는 찬바람이 들어오기 때문에 모두 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