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화 방첩반

한자 協和 防諜班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흑룡강성 하얼빈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성격 일제 협력 단체
설립자 731부대 헌병실
설립 시기/일시 1940년대
최초 설립지 흑룡강성 하얼빈시
정의

1940년대 하얼빈 731 부대에서 간첩 방지를 목적으로 설립한 친일 단체.

개설

하얼빈 731부대 헌병실에서는 간첩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부대 주변의 각 마을에 ‘협화 방첩반’을 조직하였다. 그러나 협화 방첩반은 실제 간첩을 막는 기능보다는, 부대 주변 마을 사람들을 탄압하는 단체였다. 협화 방첩반 반장으로 있던 후옥서의 증언에 따르면 1943년 4월 지나가는 조선인이 거주 증명서가 없다는 이유로 체포되었고, 그날 저녁 협화 방천반 총반장 이초정과 헌병실의 일본 통역 하루니찌에 살해당했다고 한다.

설립 목적

간첩 방지를 표방하였으나 실제는 조선인 마을을 탄압하기 위한 조직이었다.

변천

하얼빈 헌병대에서는 평방구 특별군사구역(731부대)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기 위하여 731부대에 헌병실을 두었다. 그리고 소위 간첩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731부대 주변의 각 마을에 ‘협화 방첩반’을 조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협화 방첩반은 실제 간첩을 막는 기능을 하기보다는, 부대 주변 마을 사람들을 탄압하는 단체였다. 협화 방첩반 반장으로 있던 후옥서의 증언에 따르면 1943년 4월 어느 날 오후 로오툰 북쪽 갈림길에서 근무 중이던 한 협화 방첩반 반장이 거주 증명서가 없다는 이유로 지나가는 조선인을 체포하여 노무반 구류소에 가둔 일이 있었다. 그리고 그날 저녁 협화 방첩반 총반장 이초정과 헌병실의 일본 통역 하루니찌가 가혹하게 구타하여 그를 살해하였다고 한다.

참고문헌
  • 서명훈, 『하얼빈시 조선 민족 백년 사화』,(민족 출판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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