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韓國 歸一黨 |
|---|---|
| 분야 | 역사/근현대 |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 성격 | 만주 지역의 항일 정치 단체 |
|---|---|
| 설립자 | 신민부 민정파 |
| 설립 시기/일시 | 1926년 9월 |
| 최초 설립지 | 길림성 영안현 영고탑 |
1926년 9월 신민부(新民府)를 지도·운영하기 위해 북만주 영안현(寧安縣)에서 조직된 항일 정치 단체.
당의 명칭인 ‘귀일’은 종족·정신·산업으로의 귀일을 뜻하며, 이념은 대종교를 바탕으로 한 민족주의였다. 주요 간부로는 대종교(大倧敎) 지도자이자 신민부 연락 부위원장인 정신(鄭信), 중앙 집행위원회 위원인 유현(劉賢)[일명 운초(雲樵)], 이밖에 신영빈(辛英彬)·장준걸(張俊杰)·조관(趙寬) 등이 있었다. 당원은 1천여 명이었는데 간부와 당원의 대부분은 교인이었다.
귀일당의 결성에 따라 신민부는 당의 이념을 실현하는 행정 기관이 되었다. 신민부의 군대 역시 당군(黨軍)으로 운영하고자 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신민부는 1927년 12월 분열이 일어난 뒤 1929년 3월 완전히 해체되었는데, 귀일당의 해체는 분명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