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中韓 南永前 토템詩 세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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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 유형 | 행사/행사 |
| 지역 | 길림성 장춘시 |
| 시대 | 현대/현대 |
| 행사시기/일시 | 2008년 6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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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시기/일시 | 2008년 6월 20일 |
| 행사 장소 | 길림성 장춘시 |
| 주관 단체 | 한국춘천, 중국 장춘 |
2008년 한국의 한림대학교 아세아문화연구소와 중국의 장춘 사범학원 문학원이 공동 주최한 세미나.
중한 남영전 토템시 세미나는 2008년 6월 20일 개최되었다. 세미나는 조선족 시문학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국한림대학교 아세아문화연구소와 중국장춘 사범학원 문학원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한국, 중국 주류 문단, 그리고 한인[조선족]이 함께 펼친 삼위일체의 세미나였다.
중한 남영전 토템시 세미나에서 2008년 세미나에서 한국측의 논문으로는 공주대학교 교수 김영미의 「동물적 상상력과 우주와의 융화-남영전론」, 한림대학교 교수 김정훈의 「남영전의 토템시 연구」, 대전대학교 교수 황정산의 「남영전 토템시의 민족적, 탈 근대적 성격」, 시인 서지월의 「토템 사상과 국선 사상―남영전 토템 사상과 미당 서정주의 국선 사상의 비교」 등 4편이 발표되었다.
중국 주류 문단의 논문들로는 길림성 작가 협회 부주석이며 문학 평론가인 주정의 「토템시―중국 시단의 남영전 현상」, 길림성 예술 연구원의 연구원이며 문예 평론가인 전자복의 「남영전의 인류학 시야」, 장춘 사범 학원 문학원 원장이며 교수인 손박의 「토템, 신화, 원융―남영전 토템시의 철학적 해석」 등 3편이 발표되었다.
한인[조선족] 학자들의 논문들로는 산동 연대 대학 교수 정봉희의 「남영전 토템시의 문화 신분과 생태 문학적 상상력」, 연변 문화 예술 센터의 평론가 최삼룡의 「문화원형의 시각에서 보는 남영전의 토템시」, 김용운의 「중국에서의 남영전의 문화 현상」, 시인이며 평론가인 한춘의 「남영전 토템시의 가치 추구와 그 표현 방식」 등 4편이 발표되었다.
장춘시 작가 협회 부주석이며 시인인 양자침, 길림성 민족 연구소 연구원인 차철구, 장춘 사범 학원 문학원 원장인 손박 등이 종합 토론에서 한 열렬한 발언들은 회의 참석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길림성 당위 선전부 부부장으로 시인이자 학자인 장복유가 학술 세미나 전에 축하 연설을 하였다. 중국 작가 협회 소수 민족 문학처 처장인 윤한윤이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여 총화 발언을 하였다.
남영전은 찬성 논자들에 의해 ‘토템의 대가’로 불리는 반면, 부정적 견해 논자들인 김관웅, 조성일 등 연변의 보수 좌파 문인들에 의해서는 ‘민족의 배반자’라는 비난을 받는 등, 찬반 양론이 극명하게 엇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