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요령성 무순시 신무구 봉상로에 있는 조선족 중학교.

무순시 조선족 제2 중학교는 조선족 아이들의 발전을 촉진하고, 조선족 문화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로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무순시 조선족 제2 중학교는 1977년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 초등부까지 설치되어 있었다. 당시 학교장은 전명환이었다. 1985년 초등부를 취소하면서 독립된 초급중학교로 되었다.

무순시 조선족 제2 중학교는 1986년 무순시 문명학교칭호를 수여받았다. 그 후 성·시로부터의 많은 영예를 지니게 되었으며 성급 우수교사 등을 키워냈다.

무순시 조선족 제2 중학교는 개교 이후 1998년 당시까지 총 18회에 2,675명의 졸업생을 양성하였다.

1998년 당시 무순시 조선족 제2 중학교의 학교장은 고룡학이었고, 당시 학교 규모는 학생 910명, 교직원 108명이었다. 2000년대 이후 무순시 조선족 제2 중학교는 한인[조선족] 학생의 점진적 감소로 무순시 조선족 중학교에 통합되었다.

• 동북조선민족교육과학연구소,『중국조선족학교지』, (연변교육출판사, 1998)
• 동북조선민족교육과학연구소,『중국조선족학교현황지』, (연변교육출판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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