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撫順市 新賓縣 朝鮮族 中學校 |
|---|---|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요령성 무순시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중학교 |
|---|---|
| 전화 | 0413-5022419 |
| 개교 시기/일시 | 1936년 |
| 개칭 시기/일시 | 1946년 4월 |
| 개칭 시기/일시 | 1952년 |
| 개칭 시기/일시 | 1958년 |
| 개칭 시기/일시 | 1985년 |
| 최초 설립지 | 무순시 신빈현 |
| 현 소재지 | 신빈만족자치현 신빈진 |
요령성(遼寧省) 무순시(撫順市) 신빈만족자치현(新賓滿族自治縣) 신빈진(新賓鎭)에 있는 조선족 학교.
무순시 신빈현 조선족 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는다’, ‘사리에 밝게 행동한다’이다.
교풍(校風)은 ‘큰 뜻을 마음에 넓게 품는다’, ‘지육·덕육·체육·공중 도덕·예술 교육을 동시에 행한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나아간다’, ‘건강하고 즐겁다’ 이다.
교풍(敎風)은 ‘자신의 일을 즐기며, 자기가 맡은 일에 대하여 진지하게 책임지다’, ‘창조적 정신으로 개척한다’, ‘자신이 올바르게 솔선수범한다’, ‘학업을 전수한다’ 등이다.
학풍(學風)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학생을 사랑하다’, ‘열심히 배우고 수련하다’, ‘조금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지식과 능력을 겸비하다’ 등이다.
무순시 신빈현 조선족 중학교는 1936년에 설립되었는데 당시의 교명은 흥경현 남산 실험 학교였다. 해방 후 흥경현 남산 실험 학교는 1946년 4월에 신빈현 신광 중학으로 개칭되었고, 1952년 신빈현 조선족 중학교, 1958년 신빈현 제2 중학교로 바뀌었다. 1958년에는 고중부도 설치되었다. 1985년 현재의 무순시 신빈현 조선족 중학교로 바뀌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무순시 신빈현 조선족 중학교는 1999년 가을 학기부터 영릉 조선족 중학교와 왕청문 조선족 중학교를 합병하였고, 2009년 3월에는 신빈 조선족 소학교를 합병하여 신빈현 유일의 유치원부터 고중부까지 있는 조선족 학교가 되었다. 2004년 9월부터 무순시 신빈현 조선족 중학교는 한족 학생을 받기 시작하여 현재 200여 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무순시 신빈현 조선족 중학교는 1992년부터 4년간 무순시 고중 교수 성과 우수 학교로 평가받았고 공청 기관 위원회는 무순시 우수 공청단 위원회로 선정되었다. 무순시 신빈현 조선족 중학교에는 전국 우수 교원과 선진 사업 일군이 각기 1명, 성(省) 우수 교원 2명, 무순시에서 수여하는 각종 표창을 받은 교원 9명이 있다.
학교의 상징물인 비석에 교훈으로 새긴 글귀는 ‘자강불식(自彊不息)’이다.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는다’ 는 의미이다.
무순시 신빈현 조선족 중학교의 교가는 김윤복 작사, 김광호 작곡으로 만들어졌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절) 언제나 즐거운 남산의 언덕
날마다 반겨주는 배움의 요람
선생님의 기대어린 손길 아래서
진리의 새 학문 넓혀간다네
(2절) 당의 햇살을 받아 안은 우리의 낙원
겨레 넋을 지켜서는 우리 새일대
선배들의 우량 전통 이어받아
희망찬 중학 시절 꽃피워가네
(후렴) 아 신빈 조중 나의 자랑이요
한마음 한 뜻으로 빛내어 가리
무순시 신빈현 조선족 중학교의 교원은 모두 91명인데, 그 가운데 대학 출신자는 39명으로 가장 많고 단과 대학 36명, 사범 학교 6명, 고중 7명, 기타 3명 순으로 재직하고 있다. 소학교·중학교·고중학교에는 모두 20개 학급에 832명이 재학중이고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무순시 신빈현 조선족 중학교는 건평 8,400㎡에 운동장 15,000㎡, 교실은 모두 37칸이고 67대의 컴퓨터를 소유하고 있다. 기숙생은 남자 175명, 여자는 232명으로 여학생이 60여 명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