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沈陽市 朝鮮族 第1 中學校 |
|---|---|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요령성 심양시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중학교 |
|---|---|
| 설립자 | 심양시 |
| 전화 | 024-31200574 |
| 개교 시기/일시 | 1948년 12월 |
| 이전 시기/일시 | 1965년 8월 |
| 개칭 시기/일시 | 1956년 4월 |
| 최초 설립지 | 심양시 화평구 서탑가 |
| 현 소재지 | 심양시 황고구 향산로 6호 |
요령성(遼寧省) 심양시(沈陽市)에 있는 조선족 학교.
교훈(校訓)은 명리(明理), 담당(擔當)이다. 교풍(校風)은 단결 봉사(團結奉仕), 계승 발전(繼承發展), 개척 진취(開拓進就), 탐색 창신(探索創新)이다. 학풍(學風)은 근면(勤勉), 대담(大膽), 엄근(嚴謹), 창신(創新)이다. 교풍(敎風)은 내심(耐心), 구실(求實), 영활(靈活), 창신(創新)이다.
심양시 조선족 제1 중학교는 1948년 12월에 설립되었다. 그 전신은 1946년에 설립된 봉천시 광신 중학교이다. 초기 교명은 심양시 조선인민 중학교이고 당시 명예 교장은 한석규, 교장은 박신석이였다. 1956년 4월에 오늘의 교명으로 고쳤고, 그해 곽말약 선생이 친필로 현재의 학교 현판을 써주었다.
1978년에 성 중점 중학교로, 1982년에 독립 중점 고급 중학교로 발전하였다. 본교는 1965년 8월에 화평구 서탑 부근으로부터 현재 황고구(皇姑區) 향산로(向山路) 6번지로 옮겨왔다.
건교 이래 교수, 교수 관리, 근공검학, 운동 경기, 문예 경연 등 방면에서 20여 차례 수상하였다. 1986년에 시(市) 교수 성과 돌출상, 1990년에 국가 민족 단결 선진 단체, 1992년에 시(市) 교육 교수 관리 선진 단체란 영예를 받았고, 1994년에 전국 조선족 제3기 ‘미성컵’ 축구 시합 2등상을 탔다. 1985년 이래 조선어문과와 물리과에서 각기 특급 교원과 전국 우수 교육 사업 일군이 배출되고, 시(市)급 이상의 우수 교원과 사업 일군 11명이 나타났다.
본교는 1985년에 한국인천광역시부평 고등학교와 자매 관계를 맺었다.
최근에 심양시 조선족 제1 중학교에서는 해마다 새로운 과정 개혁을 추진하면서 소질 교육을 견지하고 학생들의 개성적인 특기를 양성하는데 정력을 쏟아 심양시 교육국으로부터 ‘심양시 예술 특색 학교’란 영예를 받았다.
2010년 9월 10일, 심양시 시위원회증유 서기(書記)가 심양시 조선족 1중을 시찰한 뒤, “심조 1중을 민족 예술 특색이 선명한 조선족 고중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 교육국에서는 2011년 민족 교육 경비 50만원을, 2013년 말에는 특색 학교 건설 전문 경비로 100만원을 심조 1중에 하달했다. 심조 1중은 이에 부응해 민속 교육 기지, 교정 TV 방송, 체육 예술 센터를 설립하고 음악, 미술, 체육, 정보 기술 등 과목을 증설했으며 음악실, 무용실, 미술실 등 전문 교실을 설치하여 학생들이 매주 2∼3번씩 활동에 참가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학생들의 흥미에 따라 무용, 미술, 촬영, 서양 관현 악기, 만화, 미니 영화, 조선어 회화, 방송 등 31개 학생 동아리를 설립해 학생들이 일주일에 2번씩 동아리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교사와 학생들의 노력으로 작년 4명 학생이 ‘심양시 고중생 미술 시합’에서 1등상, 2013년 심양시 교육국에서 주최한 중소 학생 무용 시합에서 1등상을, 심양시 중소 학생 악기 시합에서 1등상을 받았다. 또한 ‘조선어화극’ 동아리에서 제작한 「꽃 파는 처녀」, ‘영어 회화’ 동아리에서 제작한 「The Reverse Side」 작품은 ‘제1회 심양시 중소 학생 화극절’ 시합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냈고, 2013년 학교의 ‘미니 영화’ 동아리에서 출품한 영화 「우리의 청춘」은 높은 인터넷 접속률을 보였다.
해마다 교내 예술 축제를 가져 학생들의 음악 소질, 음악 심미 능력을 키워주고 있어, 각급 문예 콩쿠르와 공연에서 1, 2등을 쟁취하였다. 축구는 학교의 전통 체육 항목으로서 2002년 ‘진주컵 전국 제7회 조선족 중학생 축구 운동회’에서 고중조 2등을 했다. 에어로빅은 새로 설치한 체육 운동 항목이며, 태권도는 학교의 특기 체육 항목으로서 이미 학교의 체육 필수과로 되어 많은 외지 학교들에서 학교에 찾아와 경험을 배워가고 있다.
이외에 특색 있는 교육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첫째, 세계의 다양한 국가의 학교와 교류를 확대하며 학생들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영어는 물론 제2 외국어까지 학습하고 있다. 둘째, 조선족의 전통적인 예의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인격 수양을 높이려 노력하고 있다.
심양시 조선족 제1 중학교의 교가는 집체 작사, 작곡으로 만들어졌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절) 해방의 금빛해살 심양성 비칠때 겨레의 희망대로 우리 학교 세워졌네
나라의 동량을 안아 키우며 세월이 흐를수록 기발이되네
(2절) 시대의 기적소리 강산에 울릴때 민족의 념원대로 그 이름 떨쳐가네
스승의 가르침 가슴에 새기면 세월을 주름잡아 달리여가네
(후렴) 아 아 심양 조선족일중 그 전통 이 영광 길이길이 빛나리
교직원 106명, 학생 1200명이 있다. 2004년 중국 교육학회로부터 외국어 실험 학교로 인가를 받았고, 일본 대학교와 호주 대학교 입학을 위한 특별한 모집도 허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시설은 2000년 8월 완공된 건물로서 부지 면적이 85,00평, 그 중 교실 청사 11,120평, 체육관 3,889평, 식당 1729평, 기숙사 5580평, 국제학부 5800평, 하드 코트로 된 테니스장 2면과 농구장 3개, 배구장 3개, 400m 코스에 인조 잔디가 깔린 운동장이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