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鐵嶺市 朝鮮族 中學校 |
|---|---|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요령성 철령시 은주구 영동가 79호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중학교 |
|---|---|
| 전화 | 024-72216830 |
| 개교 시기/일시 | 1964년 10월 |
| 폐교 시기/일시 | 2005년 9월 |
| 최초 설립지 | 개원시 |
| 현 소재지 | 요령성 철령시 은주구 영동가 79호 |
요령성(遼寧省) 철령시(鐵嶺市) 은주구(銀州區) 영동가(嶺東街)에 있는 조선족 중학교.
철령시 조선족 중학교는 1964년 10월에 개원현 조선족 중학교에서 분리, 독립하여 개교하였다. 철령에 사는 초중 1, 2학년 2개 학급의 96명 학생과 8명의 교사들이 옮겨온 것이다. 교장은 박원상(朴元相)이었다. 당시에는 철령현 은주구 채하 조선족 소학교에 부설되어 철령현 조선족 중학교라고 칭하게 되었다.
1965년 9월 새롭게 한 개 학급을 모집하여 3학급에 148명으로 학생이 늘어났다. 1966년 9월 철서 화학 비료 공장 맞은편에 단독 교사를 마련하여 철령현 조선족 초급 중학교로 승격하였다. 교사는 모두 9칸으로 교실 3칸, 사무실·교원 숙사 2칸, 접수실·실험실 1칸이었다.
1968년 9월 철령현 조선족 초급 중학교는 소학교에 초중반을 부설한다는 방침에 따라 해산되었다. 이에 은주구 조선족 소학교에 초중반이 부설되었다.
그 뒤 1970년 은주구 조선족 소학교에 새 교사가 마련되면서 철령현 제4 중학교에 부설된 조선족 고급 중학반[즉 8, 9학년]와 은주구 조선족 소학교에 부설된 초중반이 하나로 합쳐졌다. 1978년 2월 은주구 조선족 소학교에서 중학교가 분리되어 철령현 조선족 중학교가 다시 문을 열었다. 당시 초중 6개 학급에 학생이 295명이었고, 고중은 2개 학급에 94명이 재학하였다.
1980년 9월 조선족 고급 중학반 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2개 의 고급 중학반은 개원현 조선족 중학교의 고중부에 합병되었다. 이로써 철령현 조선족 초중학교로 바뀌었다. 1981년 8월 철령현 조선족 중학교는 58만 9천 원을 들여 2900여㎡의 신축 교사가 준공되었다.
그 후 재학생 수가 점차 줄어들어 1개 학년에 1개 학급 정도로 유지되었다. 결국 2005년 9월 철령시 조선족 중학교는 철령시 조선족 고급 중학교에 합병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