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흑룡강성(黑龍江省) 하얼빈시[哈尔滨市] 목란현(木蘭縣)에 있던 조선족 중학교.

목란현 조선족 중학교는 1982년 9월 김덕태를 비롯한 한인[조선족]들이 설립한 공립 학교로 제1대 교장은 김경하였다. 당시 초중 1학년과 2학년 두 개 학급에 학생 48명, 교원 8명이었다. 학교는 목란진(木蘭鎭) 진휘가(进辉街)에 자리를 잡았다.

목란현 조선족 중학교의 학생은 72명[남 32명, 여 40명]이고 교직원은 16명[남 9명, 여 7명]이 재직하였다. 건축 면적은 960㎡이다. 도서는 2,500권[조문 1,500, 한문 1,000]을 보유하였다. 목란현 조선족 중학교는 폐교된 것으로 보인다.

• 동북 조선 민족 교육 과학 연구소, 편 『중국 조선족 교육지』,동북 조선 민족 교육 과학 출판사,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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