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흑룡강성 해림시 해남향 산하촌에 있었던 조선족 중학교.

해림시 해남 조선족 중학교는 민족 인재 양성과 민족 교육을 주요 교육 목표로 정하였다.

해림시 해남 조선족 중학교는 1958년 4월 해림시 해남향에 설립되었다. 초기 교명은 영안현 해남 조선족 민영 중학교였으며, 초대 교장은 이연수[제2 완전 소학교 교장 겸직]이었다. 설립 초기 학생이 40명, 교원이 2명이었다.

1959년 11월 영안현 해림 조선족 농업 중학으로 개칭되었고, 산하촌으로 이전하였다. 당시 3개 학년, 3개 학급에 학생이 120명, 교원이 7명이었다. 1970년 3월 교명을 해림현 남 중학교로 고치고 원래 제2 완전 소학교의 낡은 교사를 허물고 새 교사를 지은 뒤 조한 민족 연합 중학교[고급 중학]로 바뀌었다.

1980년 두 학교는 분립하여 조선족 독립 초급 중학이 되었다. 1985년에는 재학생이 298명, 교원이 20명이었다. 이 학교는 후에 해림시 해남 조선족 중학교로 개칭되었고, 1998년에 초급 중학부 졸업생 1,571명, 고급 중학부 졸업생 215명을 배출하였다.

해림시 해남 조선족 중학교는 교학의 질 제고에 노력해 왔다. 1982년 이래 21명의 교원들이 각종 방통대 학과 과정을 이수하였다. 1981년 연변대학 통신 학부 수업의 흑룡강성 선진 집체로 당선되기도 했다. 1985년에는 목단강시 교수 개혁 선진 학교로 평가받았으며, 1989년에는 해림시 문명 단위의 칭호를 수여받기도 하였다.

1999년 8월 해림시 해남 조선족 중학교는 향진 학교의 교육 개혁에 따라 해림시 조선족 중학교에 합병되었다.

• 동북 조선 민족 교육 과학 연구소, 『중국 조선족 학교지』동북조선민족교육출판사, 1998
• 동북 조선 민족 교육 과학 연구소, 『중국 조선족 학교 현황지』연변교육출판사, 2006
• 해림시 해남향 조선족 중심 (http://mudanjiang021665.1146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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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단강시 학교 종합 (http://poi.mapbar.com/mudanjiang/A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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