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소영향 오봉 소학교

한자 延吉市 小營鄉 五風 小學校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기관 단체/학교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소영진 오봉촌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학교
설립자 1임 교장 도태
인가 시기/일시 1926년
개칭 시기/일시 1945년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5년-1996년
최초 설립지 길림성 연길시 소영향 오봉촌
정의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소영향 오봉촌에 있었던 조선족 소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연길시 소영향 오봉 소학교는 조선족 어린이들에게 조선족 언어와 문자를 가르치고, 조선족 아이들을 민족문화와 미덕을 갖춘 도덕적인 어린이로 키우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였다.

변천

연길시 소영향 오봉 소학교는 1926년에 설립되었다. 설립 초기 학교 성격은 사립민족 연합 학교였는데, 학교 이름은 오류학교였고 학교장은 도태였다. 당시 학생 40명에 교원 4명이었다. 1931년 만주 사변 이후 학교명은 국민 우급학교로 개칭되었다가 1945년 8·15 광복 후 오봉소학교로 개칭하였다.

교육 활동

연길시 소영향 오봉 소학교는 해방 후, 지속적인 교육적 노력을 한 결과 농촌 소학교의 기본적인 의무를 하는 동시에 한인[조선족] 아이들에게 자기 민족의 문화를 전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따라서 1995년과 1996년에 9년제 의무교육 보급 선진학교, 민족단결 선진학교 등 영예를 수여받았다.

현황

연길시 소영향 오봉 소학교는 1998년 당시 학교장에 리룡기였고 학생 85명에 교직원 8명이었다. 학교 건축면적은 540㎡이고, 도서 총수는 1,200권(한글 747권, 한문 753권)이었다. 연길시 소영향 오봉 소학교는 2000년대 이후 조선족 농촌 학교들의 통폐합 추세에 따라 폐교되었다.

참고문헌
  • 동북조선민족교육과학연구소,『중국조선족학교지』, (연변교육출판사, 1998)
  • 동북조선민족교육과학연구소,『중국조선족학교현황지』, (연변교육출판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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