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연집향 대암 소학교

한자 延吉市 煙集鄉 台岩 小學校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기관 단체/학교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연집향 대암촌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학교
설립자 남호
인가 시기/일시 1927년 12월
폐교 시기/일시 21세기초
개칭 시기/일시 1941년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1년 6월
최초 설립지 길림성 연길시 연집향 대암촌
정의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연집향 대암촌에 있던 조선족 소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연길시 연집향 대암 소학교는 인재를 양성하는 우월한 환경을 마련하여 농촌 특색을 갖춘 학교를 건설하는 것이 기본적인 학교 운영 목표였다.

변천

연길시 연집향 대암 소학교는 1927년 설립된 명륜학교의 후신이다. 1927년 한인 사회주의자 남호가 연길현 대암촌 북동툰에 명륜학교를 세우고 한인 교육을 시작한 것에서 비롯되었는데, 초기 학생은 70명이었다. 1931년 만주 사변 시기에 교사(校舍)가 파괴되었다. 그 후 홍종하 삼형제가 대암촌에 다시 학교를 세웠는데, 1941년 대암학교로 개칭하였다. 당시 학교장은 김도일이고, 교원 7명에 학생 150명이었다. 1946년 촌민들에 의하여 750㎡되는 새 교사를 짓고 한족 학급을 두면서 민족 연합 학교가 되었다.

교육 활동

연길시 연집향 대암 소학교는 농촌실제에 결부하여 학생들이 자연에 대하여 관찰하고 일기를 쓰는데 큰 효과를 거두었다. 이는 1991년 6월에 열린 전국 제2기 농촌소학교 교수개혁연구회에서 소개되기도 하였다.

현황

연길시 연집향 대암 소학교는 1998년 당시 학교장에 권혁만이었고, 학생은 77명이었으며, 교직원 18명을 두었다. 학교 건축면적은 733㎡이고, 도서 총수는 1,900권(한글 730권, 한문 1,170권)이었다. 연길시 연집향 대암 소학교는 21세기 초에 폐교되었다.

참고문헌
  • 동북조선민족교육과학연구소,『중국조선족학교지』, (연변교육출판사, 1998)
  • 동북조선민족교육과학연구소,『중국조선족학교현황지』, (연변교육출판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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