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沙漠에서의 遭難 |
|---|---|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 지역 |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단편 소설 |
|---|---|
| 작가 | 박태하 |
| 저술|창작|발표 시기/일시 | 1959년 10월 |
| 편찬|간행 시기/일시 | 1979년 9월 |
| 배경 지역 | 중국 내몽고자치구와 몽골 |
1979년 발간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30주년 기념 단편 소설 선집』(연변인민출판사)에 수록된 박태하의 단편 소설.
1979년에 발표된 박태하의 단편 소설로 사회주의 중국 건설에 박차를 가하던 시기인 1959년에 창작된 작품이다.
작품 인물인 ‘룡운’의 시각에서 서술하는 바깥 이야기와 중간에 ‘태희’의 일기를 날짜 별로 그대로 전하는 안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액자형 구성을 하고 있다. 전체가 1인칭 시점이지만 바깥 이야기는 ‘룡운’이, 안 이야기는 ‘태희’가 화자 역할을 한다.
7일 전에 고비 사막에 있는 탐사대로 떠난 ‘태희’의 연락이 끊겨 걱정하던 중 그의 차가 돌아온다. 하지만 차만 돌아오고 그는 실종된 상태가 된다. 사람들과 ‘태희’를 찾아 나선 ‘나’는 사막 한가운데에서 싸늘해진 얼굴로 처참히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한다. 나는 그의 가슴에서 1959년 5월 19일부터 5월 26일 7일간을 헤맨 행적을 찾아 읽는다. 그는 차의 냉각수를 찾아 헤매다가 사막에서 길을 잃었고, 오랜 조난 기간에 지쳐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도 자신의 생사보다 차에 실려 있는 광석 견본을 소중하게 생기는 마음가짐을 굳건히 가지고 있었다. 다행히 죽은 줄 알았던 ‘태희’는 3일 만에 깨어나 조국의 새로운 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할 투쟁에 다시 참여할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사회주의 조국의 발전에 박차를 기하던 건국 10여 년 후의 시기를 시간적 배경으로 하고 있어 개척과 개발을 위한 생산력 증대 투쟁의 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주의 조국의 도시 건설에 주역으로 참여하고 있는 소수 민족으로서의 당당한 자기 역할을 강조한다.
정풍 운동과 반우파 투쟁의 시기에 발간된 작품이니만큼 소수 민족으로서의 민족적 특성보다는 사회주의 중국의 일원으로서의 역할과 사명감을 강조한다. 사회주의적 사명감이나 체제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이에 대한 강조를 통해 중국이라는 사회주의 국가의 구성원, 즉 중국 국민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부분적으로나마 소수 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냄으로써 문화 대혁명 시기 극좌적 양상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