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꿈나라』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창간 시기/일시 2010년 1월 10일
소장처 길림성 연길시
제작|간행처 길림성 연길시
정의

한인[조선족] 어린이들과 아동문학작가들 간에 교류와 활동 공간을 마련하고자 창간된 잡지.

창간 경위

『하얀 꿈나라』는 과학 기술이 비약하는 지식 정보화 시대에 한인[조선족] 어린이들한테 전문적인 온·오프라인 잡지가 없는 실정을 감안하여 창간된 것이다. 2010년 1월 10일에 간행된 『하얀 꿈나라』 창간호 발간식은 연변 작가 협회 회의실에서 개최하여 발행인이자 주필인 한인[조선족] 아동문학 작가 김춘택을 비롯하여 부분적 아동문학 작가, 조선족 중소학교 작문 지도 교사 등 관련자 20여 명이 참가하였다.

형태

『하얀 꿈나라』는 한국어·중국어로 된 격월간 카페 잡지로 온라인에서 선을 보이고 있다. 조만간 종이잡지 발간도 추진 중에 있다.

구성/내용

『하얀 꿈나라』는 카페방에 하얀 꿈나라 족보, 하얀 꿈나라 방명록 등으로 설치되었다. 어린이 카페 주간 신문방에는 1면에 뉴스·행사, 2면에 학교·동네, 3면에 경제·여행, 4면에 문학·도서, 5면에 문화·예술, 7면에 전통·풍속, 8면에 공부·작문, 10면에 기사·원고란 등의 코너를 마련하였다.

『하얀 꿈나라』 간 잡지에는 ‘이 달의 권두언’, ‘이 달의 아동작가’, ‘이 달의 창작우화’, ‘이 달의 창작동화’, ‘이 달의 창작 동시’, ‘앙금이 있는 포토 세상’ 등의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온라인 학교에는 연길시 중앙소학교도문시 두만강 학교, 용정시 북안 소학교, 영안시 조선족 소학교, 도문시 제5중학교 등의 란을 설치하였다. 그리고 전문 특집에 상응한 내용들을 편집하여 싣고 있다.

변천과 현황

『하얀 꿈나라』는 현재 한인[조선족] 아동 문학가들의 방도 개인별로 개설되어 있으며 미발표작 혹은 발표작들이 게재되고 있다.『하얀 꿈나라』는 한인[조선족] 아동 문학가들의 작품을 중국어로 번역하여 카페 중국어판을 증설하였으며, 한국 아동 문단에도 진출하고 있다. 또한 조선족 학교 작문 지도 교사들을 운영진으로 초빙하여 해당 학교별로 어린이 작문방을 개설해주고 글짓기 문학도들을 함께 세워 문학 신진을 대거 육성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하얀 꿈나라』는 과학 기술이 발전하는 지식 정보화 시대에 한인[조선족] 어린이들에게 전문적인 온·오프라인 잡지가 없는 공백을 메웠으며 향후 중국 한인[조선족] 문단에서 신진 역량을 대거 양성하는 기지이자 활동 무대를 마련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참고문헌
  • 하얀 꿈나라 카페(http://cafe.daum.net/WDream2010)
  • 조선족 글로벌 네트워크 미디어(blog.daum.net/zoglo/11799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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