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黑龍江 新聞社 |
|---|---|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 지역 | 흑룡강성 하얼빈시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국영 공익성 문화 사업 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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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자 | 김강, 김호봉 |
| 홈페이지 | www.hljxinwen.cn |
| 설립 시기/일시 | 1961년 10월 1일 |
| 최초 설립지 | 흑룡강성 하얼빈 |
| 현 소재지 | 흑룡강성 하얼빈 |
흑룡강성 하얼빈에서 『흑룡강신문』을 출판, 발행하기 위해 설립된 국영 언론 단체.
1961년 초 흑룡강성의 한인[조선족] 간부들과 유지인사들은 수십만의 한인[조선족]이 살고 있는 흑룡강성에 조선문 신문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흑룡강성 당위 상무위원회는 이런 상황을 중공 중앙에 보고하였고, 1961년 4월 30일 중공 중앙당위는 조선문 신문 『목단강 일보』를 성급 조선문 신문으로 격상한다는 데 동의하였다. 그 뒤 『흑룡강 신문』을 출판, 발행하기 위하여 성급 국영 언론단체 흑룡강 신문사가 설립되었다.
흑룡강 신문사는 지난 50여 년 동안 한인[조선족]의 주요한 언론사로서 민족의 권익을 수호하고 민족의 이익을 대변하고, 민족의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한인[조선족]을 위해 일반 언론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흑룡강 신문사는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생활 전반에서 한인[조선족]의 문제점과 어려움을 다뤄 동포들로부터 '조선족의 준 정부', '민족의 대변지', '겨레의 서비스 센터'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흑룡강 신문사는 중국과 한국, 북한 간의 경제, 문화 교류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흑룡강성 정부로부터 '흑룡강성이 해외 조선인과 연결짓는 창구'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리하여 중국 내 한국어 신문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여 한인[조선족]의 대표적인 단체, 언론사로 자리 잡았다.
흑룡강 신문사에는 현재 임직원 140명이 재직하고 있는데, 편집·기자 65명, 고급편집 5명, 주임 편집 기자 25명 등이다. 행정 간부로는 부청급 1명, 정처급 4명, 부처급 11명, 과급 20여 명에 달한다.
흑룡강 신문사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정확한 뉴스·정보 콘텐츠를 충실히 제작, 공급함으로써 건전하고 정확한 보도, 인터넷 문화 정착 및 중국의 대외 홍보 노력에도 일조하면서 동북아의 평화와 한겨레의 발전을 향해 웅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