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문학사

한자 옹달샘 文學社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길림성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95년
최초 설립지 북경
현 소재지 북경
정의

길림성의 연변대학종소리문학사와 자매 결연을 체결한 중앙민족대학 한인[조선족] 대학생들의 문예 동아리.

설립 목적

옹달샘 문학사는 1995년에 중앙 민족대학 조선언어문학학부(이하 조문학부로 약칭) 학부생들의 자체의 노력을 통해 ‘한글 문화를 전파하자’는 취지로 한인[조선족] 대학생들의 친목과 교류를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옹달샘 문학사는 설립 이후 해마다 문예 축제, 고향 탐방, 학술 세미나, 글짓기 대회, 민족 문화 알리기 행사 등 각종 행사를 펼치고 있다. 매 학기마다 『옹달샘』 잡지를 만들어 학생들이 자체로 창작한 시, 수필, 단편 소설, 소식, 미담, 선배들의 성공담 인터뷰 등 장르를 마련하고 알뜰하게 꾸리고 있다.

옹달샘 문학사가 창작한 연극은 제1회 「훈민정음」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복사꽃이 피었네」·「신흥부전」·「춘향연」·「대장금」·「몽당치마」·「명성황후」등을 공연하였다.

현황

옹달샘 문학사는 2010년 7월 23일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의 후원 하에 연변대학종소리 문학사와 자매 결연을 체결하였다. 두 한인[조선족] 대학생 문학사의 자매 결연은 한인[조선족] 문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학생 문학도들을 문단의 새로운 역량으로 육성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

두 문학사는 다양한 교류 행사를 조직하여 문학의 꿈나무를 키워가고 지역을 뛰어넘는 교류와 협력의 소중한 풍토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해마다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연변문학』·『장백산』·『도라지』·『청년생활』·『송화강』·『옹달샘』 등 정기 간행물에 발표하고, 새로 창작한 작품 또는 작품집을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문학에 대한 탐구 및 교류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옹달샘 문학사의 생기가 넘치고 적극적인 활약은 한인[조선족] 문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학생 문학도들을 문단의 새로운 역량으로 육성, 발전시키고 있다.

참고문헌
  • 『한민족 신문』(http://www.hmzxinwen.com)
  • 흑룡강신문(http://www.hljxinwen.cn)
관련항목
이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