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생활·민속/생활 |
|---|---|
| 유형 | 음식물/음식물 |
| 지역 |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떡 |
|---|---|
| 재료 | 언감자 |
동절기에 얼은 감자로 만든 떡.
언감자떡은 발효시키지 않고 쪄서 익힌 떡이다. 감자밥이 일상식이라면 감자떡은 별식이다.
감자는 한인들의 한때 주식으로 떡은 물론 국수, 밥 등을 해 먹었다. 언감자떡은 과거에는 별식으로 먹었지만, 주식이 쌀로 바뀌면서 종종 해 먹는다.
언감자떡은 언감자를 껍질을 벗긴 후 꼬챙이에 꿰여 말린 다음 방아에 찧어서 가루를 내여 만든 떡이다. 감자 가루는 반죽하여 소를 넣고 반달 모양으로 빚은 후 시루에 넣고 찌기도 하고, 감자 가루를 뜨거운 물로 반죽한 후 손바닥 만큼 타원형 모양으로 빚은 다음 양면에 익힌 새알콩을 박아 시루에 넣고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