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회

한자 煙燈會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놀이/놀이
지역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불교 행사|국가 축제일
노는시기 정월 보름|사월 파일
놀이 개시 시기/일시 삼국시기 신라
정의

중국 동북3성 지역 한인 사회에서 사월 초파일에 등불을 걸고 기념하는 민속.

개설

연등회는 임금의 축수와 왕실의 조상 제사를 위해 궁전과 사찰에서 개최한 국가적인 연례 행사와 관련이 있다. 특히 고려 시대의 대표적인 불교 민속이다. 고려의 연등회는 정규 연등회, 특별 연등회, 불탄일 연등회의 세 종류로 나뉘며, 이 가운데 가장 많이 개최된 것이 정규 연등회이다. 정규 연등회는 ‘연등 도감(燃燈都監)’이 설립될 만큼 팔관회 다음으로 중요시되는 큰 행사였다. 그러나 민간에서 행해진 연등회는 불탄 연등회와 맥을 같이 하고 있으며, 국가적인 연등회와는 달리 이름으로 남아 있거나 낙화 놀이와 관등 놀이로 그 모습을 달리 하고 있다.

연원

연등회는 일찍이 신라 때부터 전해오면서 국가적으로 거행되던 축제일이자 명절이었다. 일명 연등절이라고도 한다. 연등회는 불교의 가르침을 섬기는 행사로서 처음에는 음력 2월 15일에 거행하였는데, 고려조에 와서는 정월 보름이나 사월 초파일에 거행하였다. 조선조에 와서는 유교를 국시로 삼는 정책에 따라 사월 초파일로 축소되었다. 이주 한인들의 연등회는 낙화 놀이와 관등 놀이로 그 유습이 이어져 1950년대까지 지속되었다.

참고문헌
  • 천수산, 『중국 조선족 풍속』(북경 민족 출판사, 2008)
  • 심영숙, 『조선 민속 지식』(요령민족출판사,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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