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人心과 犬心 |
|---|---|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 지역 |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수필 |
|---|---|
| 작가 | 한원국 |
| 저자 생년 시기/일시 | 1936년 4월 10일(음력) |
| 편찬|간행 시기/일시 | 2006년 |
중국의 한인[조선족] 극작가 한원국의 수필.
「인심과 견심」은 개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정정하고자 한 의도로 보이는 글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황금만능주의에 물들어가는 인심을 견심에 빗대어 풍자한 글이다.
「인심과 견심」은 신화나 설화를 삽입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심과 견심」에서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속담에서 개는 흔히 비천함을 나타내는 대상으로 거론되었다. 그러나 전설과 신화 속의 개는 충성과 보은, 의리와 복종으로 상징되는 사람들의 가장 가까운 벗이었다. 작가는 은견, 충견, 용견, 의견의 예를 들면서, 특히 주인집 아이에게 젖을 먹여 아이의 생명을 보존한 경주 최부자집의 개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도 개를 따라 배워야 한다고 지적한다.
「인심과 견심」은 개와 사람을 동급으로 비교하면서 날로 변화되어 가는 세상 인심을 풍자 희화한 것이 특징적이다. 충견, 의견, 은견, 용견 등의 개들의 사연을 진지하게 나열하는 태도는 한편 야유적인 느낌이 들게도 한다.
「인심과 견심」은 개혁개방과 시장 경제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물질만능주의에 물들어가고 그것이 사회적인 풍조로 변화되어 가는 현실에서 인심(人心)이 견심(犬心)만도 못해 간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러한 견심만도 못한 인심 때문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이해 관계를 중심으로 발전되고 맺어지는 현실을 비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