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글과 追考 |
|---|---|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 지역 |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수필 |
|---|---|
| 작가 | 김용식 |
| 저자 생년 시기/일시 | 1925년 1월 |
| 저자 몰년 시기/일시 | 1986년 5월 9일 |
| 편찬|간행 시기/일시 | 1999년 |
한인[조선족] 소설가 김용식의 수필.
글쓰기와 문장에 대한 김용식의 태도와 주장을 피력한 수필이다.
「글과 추고」는 당나라 때의 시인 가도(賈島)와 두보(杜甫)의 ‘추고’에 관한 이야기를 삽입하고 있는 것이 구성적 특징이다.
김용식은 「글과 추고」에서 수필에 대해 “아무리 자유롭다 할지라도 수필은 산만하지 말아야 하고, 호화롭거나 찬란하지는 않더라도 단정하고 깨끗하고 우아해야만 스스로의 독특한 맛과 향기를 풍길 수 있다”고 정의했다. 이러한 문장 혹은 글을 만들기 위해서는 “추고”라고 하는 글을 다듬는 과정이 필요한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위대한 작가들은 모두 이에 심혈을 기울인다고 한다.
김용식은 당나라 때의 시인 가도의 이야기와 두보의 예를 들어 추고 혹은 미려한 문장의 의미를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노작가든 초학자든 서로 이끌고 따라 배우며 글의 원숙을 가하는 길에서 함께 분발하자”고 호소한다.
가도와 두보라는 두 옛사람의 추고에 관한 이야기를 삽입하여 짧은 편폭에 명료한 요점을 잘 전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과 추고」는 문단의 문인들이 추고하는 습관이 굳어지지 못한 점을 비판하면서 좋은 글, 미려한 문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글이다. 이는 당시 문학인들의 한 폐단에 대한 지적임과 동시에 그들에 대한 부탁이나 경종의 의미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