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鴨綠江 鐵橋 |
|---|---|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 지역 | 요령성 단동시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교량 |
|---|---|
| 길이 | 944.2m |
| 폭 | 11m |
| 준공 시기/일시 | 1911년 10월 |
| 증설|폐설 시기/일시 | 1950년 11월 8일 |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5년 |
| 전구간 | 요령성 단동시와 평안북도 신의주 사이 |
요령성(遼寧省) 단동시(丹東市)와 평안북도 신의주 사이에 놓인 철교.
6·25전쟁 당시 끊어져 중국단동 쪽의 다리 일부만 남아있는데, 이를 압록강 단교라고 한다.
압록강 철교는 중국단동과 북한신의주 사이의 압록강을 건너기 위한 용도로 건설된 철교이다. 압록강 철교는 1909년 8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911년 10월에 완공되었다.
교량 건설에 투입된 인원이 연간 5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당시에는 대규모 공사였다. 압록강 철교는 중국 동북 지방과 한반도 서북부 지역을 이어주는 중요한 관문이다.
압록강 철교는 길이 944.2m, 폭이 11m로 교량 중앙에는 철도를 부설하고 좌우 양쪽으로 2.6m 넓이의 보도를 놓아 도보 통행이 가능하였다. 1932년, 압록강 철교를 이용하여 한국-중국 국경을 넘나든 인원은 연간 260만 명에 달했다고 한다.
6·25전쟁 당시 중공군의 개입을 막기 위해 미군이 1950년 11월 8일부터 14일 동안 B-29 폭격기로 폭격하여 폭파시켰는데, 현재는 중국 쪽의 부분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