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吉林省 朝鮮族 經濟 科學 技術 振興 總會 |
|---|---|
| 분야 | 정치·경제·사회/과학 기술 |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 지역 | 길림성 장춘시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비영리 사회 단체 |
|---|---|
| 설립자 | 최림(전 길림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
| 전화 | 0431-84666785 |
| 홈페이지 | http://kr.jlcxzzh.com/ |
| 설립 시기/일시 | 1988년 11월 |
| 개칭 시기/일시 | 1990년 4월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2년 6월 |
| 최초 설립지 | 길림성 장춘시 |
| 현 소재지 | 길림성 장춘시 녹원구 보양가 2366호 3층 301실 |
길림성 장춘시에 있는 비영리 사회 단체.
길림성 조선족 경제 과학 기술 진흥 총회는 1988년 11월에 설립한 중국 노구 기술 개발 연구 촉진회(中國老區技術開發硏究促進會) 길림성 조선족 총회의 후신이다. 현재 길림성 민정청(民政廳)에 등록되어 있다.
길림성 조선족 경제 과학 기술 진흥 총회는 길림성 한인[조선족] 사회의 경제, 과학 기술, 교육 및 문화 수준을 제고시키고 생활 수준을 개선하며 행복한 생활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또한 총회는 길림성 한인[조선족]들의 소강 사회(小康社會)를 실현하고 사회의 현대화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강 사회란, 1979년 등소평(鄧小平)이 처음 언급했는데, 당시 의식주 문제가 해결되는 단계에서 부유한 단계로 가는 중간 단계의 생활 수준을 이르는 말로, 20세기 말까지 1인당 국민 소득 800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2년에 강택민(江澤民)은 2020년까지 1인당 국민 소득 6,000달러에 이르는 사회의 건설을 목표로 제시하면서 이 용어를 사용하였다.
1988년 11월 17일 중국 노구 기술 개발 연구 촉진회(中國勞區技術開發硏究促進會) 길림성 조선족총회로 발족하였다. 이후 1990년 4월 길림성 조선족 경제 과학 기술 진흥 총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같은 해 10월 길림성 민정청에 등록하여 사단법인 자격을 정식으로 취득하였으며, 국제 LIONS 협회 제309지회[한국]와 우호관계를 맺었다. 1998년 11월 총회 10년사를 편찬하였으며, 법률 자문 봉사부를 신설하였다.
2004년 2월 길림성 한인[조선족] 거주 지역의 향, 촌 간부들과 과학 기술자들의 연합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그해 5월 장춘에서 길림성 조선족 기업 제품 전시판매회를 개최하였다. 그해 8월에는 길림성 조선족 농촌 노동력 해외 취업[노무 수출] 좌담회를 진행하였다.
2005년 3월 27일 길림성 장춘시 지역 한인[조선족] 기업가들과 한국경기도신용보증재단 기업가들의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2005년 6월 27일 한국충청남도천안시 TPA주식회사, 경기도 신용 보증 재단 등 유관 기업을 방문, 견학하였다. 7월 23일 장춘시 지역 조선족 기업가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10월 조선 해외 동포 후원 위원회의 초청을 받고 평양을 방문하였다. 2006년 9월에는 장춘에서 한국 중소기업 우수 제품 박람회을 개최하였다.
2007년 11월 14일 한국강원도 한중 기업 경제인 협회와 우호 협력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였다. 2008년 1월 12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조선족 스피치 경연 대회에 대표를 파견하고 협찬하였다.
2013년 5월 16일 장춘시의 길림성두산 공정 기계 유한 공사 회의실에서 제1회 조선족 기업가 금융 지식 훈련반이 개설되었다. 9월 6일 장춘시 조선족 중학교에서 제1기 길림성 산재지역 조선족 중소학교 교원절 경축대회가 열렸다. 11월 30일 장춘만룡 호텔에서 총회가 열렸는데, 전국의 25개 한인[조선족] 사회 단체장 및 미디어, 정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조선족 사회단체 사업 연구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길림성 조선족 경제 과학 기술 진흥 총회는 조선족 기업 및 향, 촌의 경제 기술 개발 및 과학 기술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조선족 집중 거주 구역과 산재 지역의 정부 부처, 사회 단체 및 개인의 위탁에 따라 관련 사업의 발전 전략 및 실시 방안을 기획하고 수립한다.
이를 위해 관련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조선족 기업 및 조선족 향, 촌 지역에 기술 자문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관련 부문과 적극 협조하여 조선족 인재를 배양하고 교류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조선족 사회의 종합적인 자질을 제고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전시회, 교역회, 박람회, 학술교류회, 연구 토론회 등을 개최한다.
이외에도 대외 교류 및 협력을 적극 추진하며, 해외 고찰, 연수, 노무 수출 등을 조직하여 자금, 기술, 경영 노하우를 도입하는데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길림성 조선족 경제 과학 기술 진흥 총회의 초대 및 제2대 이사장은 창시자인 전 길림성 인민 대표대회 상무 위원회 부주임인 최림이다. 제3대 이사장은 전 길림성 인민대표대회 대표이고 연변군 분구 사령원인 최상신, 제4대 이사장은 장춘시 정치협상위원회 위원, 장춘시 통일 전선부 부장이었던 백준괴, 제5대, 6대, 7대 이사장은 길림성 정치 협상위원회 위원 장춘시 국광전자 산업 기지 발전 집단 동사장인 유천문이 맡았다. 제8대 이사장은 길림성 공상 관리 학원 당서기 겸 길림성 정치 협상 위원회 위원인 신봉철이 맡았다.
현재 길림성 조선족 경제 과학 기술 진흥 총회는 길림성 내의 기업 및 분포 지역의 조선족 향, 진의 18개 단체 회원을 가지고 있다. 산하에 기업 사업 위원회, 교육 사업 위원회, 의료보건사업위원회, 문화 사업 위원회, 농업 및 농촌 사업위원회, 여성 사업 위원회 등의 기구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길림성 조선족 경제 과학 기술 진흥 총회는 1988년 설립 이후 길림성 내 한인[조선족] 사회의 경제 및 과학기술 진흥 및 결속을 위하여 중요한 공헌을 해 왔다. 현재 총회는 정보센터, 인재배양센터, 자문봉사센터, 대외 교류 협력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길림성 한인[조선족] 사회의 가교, 유대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