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中國 朝鮮族 文學 批評賞 |
|---|---|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 지역 |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문학상 |
|---|---|
| 설립자 | 남영전 |
| 전화 | 86-431-87651398 |
| 설립 시기/일시 | 2003년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6년 5월 21일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6년 4월 21일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8월 25일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8년 6월 20일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10월 28일 |
| 최초 설립지 | 연변조선족자치주 장춘시 |
| 현 소재지 | 연변조선족자치주 장춘시 |
중국 조선족 문학 비평 분야에서 공헌이 있는 조선족 문학 평론가에게 수여하는 상
중국 조선족 문학 비평상은 2003년 중국 조선족 문단에서 문학예술 작품의 의미와 구조 및 가치, 작가의 세계관 등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판단하고 논평하면서 공헌이 있는 중국 조선족 문학평론가를 선정하여 표창하고, 중국 조선족 문학 비평의 활성화에 기여하여 중국 조선족 문학 창작의 발전과 번영에 도움을 주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제정하였다.
2006년 5월 26일 한국한민족문학교류협회에서 후원하고 한국문학이론과 비평학회’와 중국『장백산』 잡지사에서 주최한 제4회 중국 조선족 문학 비평상 시상식이 장춘시에서 거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길림신문사, 『장백산』 잡지사 사장 겸 주필이며 심사 위원회 주임인 남영전이 이번 수상자 선정, 평심 경과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평심 위원회는 한국 평심위원 3명과 중국 측 평심위원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상자의 실적과 활약성에 근거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비평상 본상 수상자 임범송 교수는 연변대학 중문학부 연구생 지도교원이며 ‘문예학’, ‘미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2007년 4월 21일에는 제5회 중국 조선족 문학 비평상 시상식이 장춘시에서 있었다. 한·중 두 나라 평심원들로 구성된 평심위원회의 평심을 거쳐 최종적으로 연변대학김호웅 교수와 길림대학윤윤진 교수가 상기 문학 비평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연변대학 한국학 연구중심 주임이며 문학 평론가, 박사생 지도 교수인 김호웅 박사(1953년생)는 일찍 1978년 연변대학 조문 학부에 입학하여 4년 대학시절에 벌써 10여 편의 소설을 발표하였다. 1982년에는 학급에서 유일하게 문학 석사 과정에 입학하여 정판룡 교수의 문하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1997년에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논문과 저서로는 『재만 조선인문학 연구』, 『문학비평방법론』, 『조선족문학의 산맥-김학철 옹』, 『인생과 문학의 진실을 찾아』, 『중일한 문화산책』 등 여러 권이 있다. 길림대학 교수이자 문학 평론가인 윤윤진 박사(1955년생)는 1994년 연변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길림대학 외국어학원에서 부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주요 평론으로는 「˂뿌리 찾기 문학˃과 ˂눈물 젖은 두만강˃」, 「90년대 중국 조선족 문화 풍토와 눈물 젖은 두만강」, 「주체의식의 확립과 김학철의 후기 창작」 등 여러 편이 있다. 저서로는 『재중조선인 문학연구』, 『조선 현대소설 예술모식 연구』, 『일본 고전시가문학의 발전과 중국 문학의 연계(공저)』등이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중국 조선족 문학비평상의 설립과 발전에 기여한 한국 한민족교류협회정덕준(한국한림대학교 교수)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2008년 6월 20일에는 장춘시대화호텔에서 ‘2008 중국 조선족 문학 비평상’ 시상식이 있었다. 이번 기의 수상자는 흑룡강 신문사의 시인이자 평론가 한춘 선생과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 부원장 평론가 이광일 교수가 선정되었다.
2010년 10월 28일에는 ‘제8회 중국 조선족 문학 비평상’시상식이 『장백산』잡지사의 주최로 한국한민족문화교류협회 후원으로 장춘설월산 호텔에서 있었다. 상기 문학 비평상은 이번까지 8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되었는데, 『장백산』 잡지사가 5회째 주최하여 평심을 거쳐 최종적으로 장정일 평론가와 북경중앙민족대학교오상순 교수 등 2명이 중국 조선족 문학 비평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길림대학 교수이며 문학 평론가인 윤윤진 박사는 평심 위원회를 대표해 “장정일 선생님은 칼럼을 많이 쓰실 뿐만 아니라 평론도 간간 진행하시는데, 지식인의 지성으로 주옥같은 글들을 발표하고 또 현장 비평도 잘하시는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비평상의 수상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오상순 교수님은 중국 조선족 소설 연구를 비롯하여 많은 평론을 진행하였는 바, 학구적인 경향을 잘 보여주면서 사료 정리를 비롯하여 우리 소설사를 사적으로 잘 정리하였다는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평심 보고를 했다.
『중국 조선족 문학 비평사』 출간 기념식이 2007년 8월 25일에 열려 50여 명의 작가와 평론가들이 모인 가운데 연변 작가 협회 평론분과 주최로 연변대학 도서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전성호, 임연, 윤윤진, 조일남 등 4명 비평가들의 공저로 된 이 책을 펴내기 위하여 이들은 1997년부터 문학 비평사에 대한 정리를 중대한 사명으로 간주하고 기획하여 2000년부터 이 작업에 착수하였다.
중국 조선족 문학 비평상은 『장백산』잡지사와 한국문학이론과 비평학회에서 공동 주최하고 한국한민족문화교류협회에서 후원하는 2003년에 개설한 중국 조선족 문단 유일의 문학 비평상이다. 중국 조선족 문학 비평상은 중국 조선족 문학비평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으로 설립한 상으로서 향후에도 매년 중국 조선족 문학 비평 분야에서 성과가 큰 이에게 수여될 것이다.
상기 비평상 운영 위원회는 문학 비평은 작품에 대한 연구자들의 정확한 분석과 평가, 기탄없는 비평으로 긍정적인 방향 제시를 해준다는 의미에서 문학 창작에 있어서 중요한 한 부분이라고 지적하면서, 조선족 문단의 활성화를 위한 문학 비평 활동이 지속적으로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하였다. 동시에 문학비평의 주요 기능을 작품에 대한 평가, 독자에 대한 해설, 작가에 대한 지도로 일괄하면서 앞으로 조선족 문학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