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일제 강점기 만주 지역에서 무장 독립 투쟁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안봉선은 3.1 운동 이후 조직된 항일 독립운동 단체인 독립단(獨立團)에 가입하여 봉천성(奉天省) 집안현(輯安縣)에서 독립단(獨立團) 집서지단 대장(輯西支團隊長)으로 활동하였다

안봉선은 평안북도 위원(渭原) 사람이다.

안봉선은 이명으로 안봉선(安奉善)을 사용하였다. 1919년 3.1 운동 이후 조직된 독립단(獨立團)의 집서지단(輯西支團)에 가입하고 1921년 가을 중국봉천성(奉天省) 집안현(輯安縣)에서 독립단(獨立團) 집서지단 대장(輯西支團隊長)으로 크게 활약하던 중 중국(中國) 보갑대(保甲隊)에 체포되어 집안현 감옥에 4개월간 수감되었다가 일본 경찰에게 넘겨져 이송 도중 압록강변에서 총살 당해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 김승학, 『한국독립사(韓國獨立史)』(독립문화사, 1965) 『독립운동사자료집』14 (국가보훈처, 1991)
• 『대한민국 독립유공자 공훈록』9(국가보훈처, 1991)
• 중국조선민족발자취총서편집위원회, 『중국조선민족발자취총서(2)』(교보문고, 1997)
• 『독립신문』(1922. 2. 20)
• 『동아일보』(1927. 5. 14)

• 독립운동가
• 압록강
• 일제 강점기

• [공훈전자사료관] 안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