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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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 지역 |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1945년 이후 중국의 정치가.
중국 공산당에 가입했던 박일파는 1945년 당 중앙위원을 맡았다. 이후 중앙 인민 정부 재정경제위원회 부주임 겸 재정부장, 국가경제위원회 주임, 당 중앙위원 및 중앙정치국 후보위원, 국무원 부총리, 국무원 부총리 등을 역임하였다. 문화대혁명 때 숙청되었다가 복권된 이후에는 국무위원 겸 국가경제개혁위원회 부주임, 당 중앙고문위원회 부주임 등을 역임하였다.
1908년 산시성(山西省)에서 태어났다. 1926년에는 중국 공산당에 가입하고 베이징[北京] 대학에서 학업을 하면서 학생운동에 앞장섰다. 1945년에는 당 중앙위원을 맡았다. 1948년에는 화베이[華北] 인민 정부 제1부주석을 역임하였고, 1949년에는 중앙인민 정부 재정경제위원회 부주임 겸 재정부장을 맡았다. 1954년 국무원 국가건설위원회 주임, 1956년 국가경제위원회 주임을 역임했으며, 당 중앙위원 및 중앙정치국 후보위원 및 국무원 부총리로서 활동하였다. 1962년에는 국가계획위원회 부주임을 맡았고, 1965년 국무원 부총리 등을 역임하였다. 1966년에 이르러 문화대혁명이 일어나자 숙청되었다가 1978년 당 제11기 제3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복권되었다. 이후 1979년 당 중앙위원, 1982~1983년 국무위원 겸 국가경제개혁위원회 부주임, 1987년 당 중앙고문위원회 부주임 등으로서 활동하였다. 1990년에는 중국향진(鄕鎭)기업협회와 중 ·일투자촉진위원회의 명예회장을 역임하였다. 2007년에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