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호

한자 池延鎬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사회주의 계열의 독립운동가
성별
대표경력 중국 공산당 당원|간도 5.30 봉기 가담
출생 시기/일시 1904년
활동 시기/일시 1930년
활동 시기/일시 1930년
몰년 시기/일시 1936년 7월 22일
출생지 함경북도 경성군 주북면 남천동
거주|이주지 간도
활동지 연길
정의

일제 강점기 만주 지역에서 활동한 사회주의 계열의 독립운동가.

개설

지연호의 본적은 함경북도 경성군 주북면 남천동이다. 간도(間島) 5.30 봉기에 가담하였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활동 사항

지연호는 1930년 중국 공산당 당원이 되었다. 코민테른의 1국 1당의 원칙에 따라 1930년 이후 간도를 비롯한 만주지역에서는 한인 공산주의자들이 중국 공산당 조직에 가입해야 하였다. 그리고 중국 공산당의 지시에 따라 활동하였다. 중국 공산당은 간도를 만주의 공산 주의 운동의 거점으로 삼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대중폭동, 토지개혁, 소비에트 건설 등을 추진하려고 하였다.

지연호는 1930년부터 1931년 사이에 간도(間島)에서 일어난 5.30 봉기 등, 반일 봉기에 가담하였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지연호는 1936년 6월 26일 경성 지방 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사형선고를 받고, 같은 해 7월 22일 박금철(朴金哲)·권태산(權泰山)·조동률(曺東律)·김용진(金龍震) 등과 함께 서대문형무소에서 처형당하였다.

참고문헌
  • 김준엽·김창순 공저, 『한국공산주의 운동사』 3~4 (청계연구소, 1974)
  • 『동아일보』 (1936.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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