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묵

한자 趙仁默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사회주의 계열의 무장 독립운 동가
성별
대표경력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단원|반일자위대 중대장|동북항일연군제1로군 제1군 교도2단장
출생 시기/일시 1912년
활동 시기/일시 1929년
활동 시기/일시 1930년
활동 시기/일시 1933년
활동 시기/일시 1934년
활동 시기/일시 1936년
활동 시기/일시 1936년 7월
활동 시기/일시 1938년
몰년 시기/일시 1939년
출생지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
거주|이주지 길림성 연길현
학교|수학지 길림성 연길현
활동지 길림성 연길현
활동지 길림성 연길현 용연동
활동지 연길현, 안도현
활동지 환인, 금천
정의

일제 강점기 만주 지역에서 무장 투쟁을 전개한 사회주의 계열의 독립운동가.

개설

조인묵은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에서 태어나 중국만주일대에서 무장 투쟁을 전개한 사회주의 계열의 독립운동가이다.

활동 사항

조인묵은 1924년 중국길림성(吉林省) 안도현(安圖縣)에 정착하였다가, 다시 길림성 연길현으로 거주지를 옮겼다. 1928년 야학에서 공부하였다.

조인묵은 1929년 말 반제(反帝) 동맹 회원이 되었으며, 1930년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단원이 되어 연길현 용연동(龍淵洞)·금성(錦城)·태암(台岩) 지역에서 사회주의 사상 전파를 위해 애썼다. 1933년 중국 공산당 당원이 되었으며, 1934년 4월 사방대(四方臺) 반일자위대 대원으로 입대한 후, 같은 해 8월 항일 유격근거지로 거주지를 옮겼다.

조인묵은 1935년 항일 유격 근거지인 안도현 차창자(車廠子)로 가서 반일자위대 중대장직을 맡았으며, 1936년 남만(南灣) 반일자위대를 인솔하고 가서 동북 항일 연군 제 2군 소속대원으로 활동하였다. 같은 해 7월 동북 항일 연군 제1로군 제1군 교도2단장직을 맡아 환인(桓仁)·금천(金川) 등지에서 벌어진 항일 유격 전투에 참전하였다. 이후 조인묵은 1938년 7월부터 제1로군 총부 경위려 제2단 단장으로 활약 중이던 1939년 1월 일본군과 격전 중에 전사하였다.

참고문헌
  • 김준엽·김창순 공저, 『한국공산주의 운동사』 3~4 (청계연구소, 1974)
  • 강만길, 『한국 사회주의 운동 인명사전』 (창작과비평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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