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두찬

한자 文鬥贊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사회주의 운동가
성별 여자
대표경력 간도 5.30 봉기 가담,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원
출생 시기/일시 1912년
활동 시기/일시 1930년
활동 시기/일시 1932년
몰년 시기/일시 1932년
출생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현
학교|수학지 화룡현
활동지 화룡현
활동지 화룡현
활동지 화룡현
활동지 화룡현 평강구
정의

일제 강점기 만주 지역에서 활동한 사회주의 여성 운동가.

개설

‘간도 5·30봉기’에 가담하였으며,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장인강(長仁江)지부에 입단하였고, 화룡현 평강구(平崗區) 유격대에서 활동하였다.

가계

만주 길림성 화룡현에서 출생하였다.

활동 사항

만주(滿洲) 길림성(吉林省) 화룡현(和龍縣)에서 출생하였고 유년시절 일신 사립 학교 재학 시절 소년 선봉대 대원이 되었으며, 학우회(學友會) 선전위원을 맡았고 길림성 연길현 용정촌(龍井村)에서 전간도(全間島) 청소년 웅변대회가 개최되자 참여하였다.

1930년 농민야학 교사로서 부녀자들을 가르쳤다. 3월 광주 학생운동 지원을 위한 반일시위운동에 가담하였다가 두도구(頭道溝)일본영사관 경찰에 검거되었다가 바로 풀려났다. 5월에는 간도 일대에서 조선인 공산주의자들이 일으킨 항일 무장 봉기인 ‘간도 5·30봉기’에 가담하였고, 6월에는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장인강(長仁江)지부에 입단하였다. 7월에는 무기를 확보하여 화룡현 평강구(平崗區) 유격대를 지원하였다.

중국 공산당 당원이 되어 활동하던 중 일본 영사관 경찰에 체포되었는데, 당시 결혼 후 임신한 상태로 연길감옥에서 복역하던 중 출산(出産)하였다. 14개월 수감생활을 하고 특별사면령으로 1932년 3월 출감한 후 장인강에서 부녀사업에 노력하였다. 같은 해 11월 동만 특별위원회와 화룡현 위원회 간부들이 일본군에 포위되자 구출시도 중에 체포되어 일본 경찰들에 의해 죽었다.

참고문헌
  • 강만길·성대경 엮음, 『한국 사회주의 운동 인명 사전』(창작과 비평사, 1996)
  • 『한국역대종합인물정보시스템』(https://people.aks.ac.kr/index.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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