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北京列車 |
|---|---|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 지역 |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영화 |
|---|---|
| 양식 | 활극 |
| 작가 | 권철휘 |
| 감독 | 권철휘 |
| 출연자 | 장동휘|김지미|이예춘|황해|허장강|조미령|최봉|박병호|이수련 |
| 공연시간 | 102분 |
| 창작|발표 시기/일시 | 1969년 |
| 초연|시연장 | 서울 |
| 제작 단체 | 서울 |
1969년 신필름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만주에서의 독립 투사들의 행적을 그린 영화.
「북경열차」는 「약한 자여 그대 이름은 남자다」(1959년)로 데뷔하여 한국 공포영화의 시발점이 된 「월하의 공동 묘지」(1967년)를 제작한 감독인 권철휘의 작품이다. 권철휘는 「북경열차」의 각본과 감독을 담당하였고, 신필름이 제작사로 참여하였다. 기획은 김명성, 권오덕, 촬영은 김재영, 조명은 양찬종, 편집은 장현수, 음악은 김용만, 미술은 정우택이 담당하였다.
일본 정부, 친일파, 악당들과 맞서는 독립 투사들의 행적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
시대적 배경은 1920년대로 조선은 일제의 식민 통치를 받고 있다. 해외에서 활동했던 독립 투사들은 일제에 체포되어 호송되다가, 독립 단원들의 기지와 묘책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그들은 경성으로 잠입하여 숨어 지내면서, 친일파의 도피 재산을 훔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들이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고창남은 해외로 재산을 빼돌리기 위해서, 자신의 전 재산을 금으로 바꾸어 금고에 보관하고 있다고 했다. 이를 탈취하여 군자금으로 사용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거사 일을 정해 실행하지만, 의외로 금괴는 이미 행방 불명이 된 상태였다. 독립 단원들은 이 과정에서 일본 세력과 충돌을 일으키고, 그들을 시원하게 무찌른 연후에, 다시 만주로 탈출한다. 친일파들과 일본 경찰을 무찌르고, 만주로 돌아가는 독립 단원의 모습으로 영화는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