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中國 朝鮮 民族 民間 音樂 舞踊 招請 競演 大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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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생활·민속/민속 |
| 유형 | 행사/행사 |
| 지역 | 요령성 단동시 |
| 시대 | 현대/현대 |
| 행사시기/일시 | 1990년 7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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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시기/일시 | 1990년7월 8일 |
| 행사 장소 | 요령성 단동시 |
요령성(遼寧省) 단동시(丹東市)에서 개최한 전국 성(省) 단위의 한인[조선족] 민간 음악 무용 초청 경연 대회.
전국 조선 민족 민간 음악 무용 초청 경연 대회는 1990년 7월 8일에 국가 문화부, 요령성 문화청의 비준을 거친 후 단동시 조선족 문화관에서 주최하고 심양시 수압설비 연합 경영 공사의 협찬으로 개최되었다. 한인[조선족] 민간 문화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민족 문화 예술을 선양하는 가운데 민족 예술의 근간을 발견하고 전도 유망한 배우들도 발견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1990년 7월 8일 단동시에서 진행한 조선족 민간 음악 무용 초청 경연 대회는 전국 성 단위 대회로는 처음이다. 국가 문화부, 요령성 문화청의 비준을 거친 후 단동시 조선족 문화관에서 주최하고 심양시 수압 설비 연합 경영 공사의 협찬으로 진행한 조선족 민간 음악 무용 초청 경연 대회는 82명이 결선 공연에 참가하여 농후한 민족 풍격과 선명한 풍속 특징, 아름답고 다양한 복장으로써 한인[조선족]들의 풍부한 생활모습을 다방면으로 반영한 공연을 하였다. 이를 통해 관중들에게 민족 전통에 대한 이해를 짙게 하고 전통예술에 대한 호감을 갖게 하였다.
전국 조선 민족 민간 음악 무용 초청 경연 대회[장성액압컵]에 앞서 조직 위원회에서는 단동시 문화관박재원 관장 등 일부 전문가들을 파견하여 동북 3성을 순회하면서 예선 경기를 진행하여 결승전에 참가할 배우들을 선발하였다. 예선 경기를 거쳐 82명이 결승 공연에 참가할 자격을 가졌으며, 정식 공연에서 120여 개 종목을 출연하였다. 그중 성악에 31개, 민족 기악 종목은 28개다. 그 밖에 특별 초청을 받은 명인들의 공연이 있었다. 공연에는 김진의 가야금 독주, 김석산의 새납 독주, 신용춘의 피리 독주, 김성산의 가야금 독주, 김학천의 「손벽춤」, 조종주의 「수심가」, 「어부의 노래」 등 20여 개가 있었다. 평심 결과 청년조 1등에 배화숙, 2등에 임향숙, 3등에 염수렴 등 5명이 뽑혔다. 성악 중노년조 1등에는 임명옥, 2등에 김복수, 3등에 정창복이, 무용 청년조 1등에 최월매, 2등에 최미선 등 2명, 3등에 황해월 등 5명이었다. 무용 중년조 1등에 이영욱, 2등에 김덕현 등 2명, 3등에 최성국 등 2명이었고 기악 청년조 2등에 김옥주, 3등에 남영근 등 2명이, 우수 창작상에 김성민 등 11명이었다. 창작상에 강상범 등 8명이, 특별상에 김경옥, 이행자, 특별 표현상에 김학천, 조종주, 그리고 최영 등 2명이 고무 격려상을 받았다.
1990년 7월 8일 단동시에서 진행한 조선족 민간 음악 무용 초청 경연 대회는 전국 성 단위 대회로, 민족 전통 예술을 계승하였을 뿐만 아니라 선명한 시대감도 있어 관중의 심미 요구에 부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