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中國 朝鮮族 聲樂 콩쿠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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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생활·민속/민속 |
| 유형 | 행사/행사 |
| 지역 | 흑룡강성 하얼빈시 |
| 시대 | 현대/현대 |
| 행사시기/일시 | 2002년 1회, 2006년 2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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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시기/일시 | 2002년 8월 10일 |
| 행사 장소 | 하얼빈시 |
흑룡강성(黑龍江省) 하얼빈시[哈尔滨市]에서 진행되는 한인[조선족] 성악 콩쿠르.
한인[조선족]의 언어로 노래함으로써 한인[조선족]의 문화와 매력을 소개하고 젊은이들이 자신을 전시하는 무대를 만들어 한인[조선족]의 문화를 충분히 전시하게 하며, 젊은이들이 이 대회를 통하여 다른 사람의 장점을 배워서 더 빨리 성장하여 민족 문화 발전의 중임을 짊어지고 소수 민족의 인재를 배양하는데 그 의의를 두어 행사를 개최하였다.
단일민족의 성악 콩쿠르는 56개 민족 중에서 처음 개최된 것이다. 한인[조선족]의 성악발전을 추진하고 상당의 수준까지 발전시키고자 2002년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평화회당에서 제26회 하얼빈 여름음학회의 일환으로 제1회 전국 조선족 성악 콩쿠르를 개최하였다. 제1회는 중화인민공화국 문화부와 하얼빈시 인민 정부가 주최하고 하얼빈시 조선 민족 예술관에서 주관하였으며 전국의 많은 한인[조선족] 음악 영재들이 참가하였다. 총 100여 명의 가수들이 예선에 참가하였고 14일에 시상식을 하였다. 2006년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28회 하얼빈 여름 음악회의 일환인 제2회 전국 조선족 성악 콩쿠르가 개최되었다. 제2회는 하얼빈의 여름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하얼빈시 조선민족 예술관에서 주관하였다. 하얼빈 조선 민족 예술 중심에서 진행하였고 168명의 가수들이 예선에 참가하였으며 14일에 시상식을 하였다.
제1회는 민족 · 벨칸토 · 통속 등 3개 조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하북(河北), 상해(上海) ,천진(天津), 북경(北京), 심양(瀋陽), 길림(吉林), 흑룡강(黑龍江) 등 성시(省市)의 100여 명 가수들이 예선경기에 참가하여 최종 31명이 결승에 진출하였다. 민족조에서는 연변대학 예술학원팀 “진달래 가요조합”이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그외 최성룡 1등, 이화련, 임향숙 2등, 이홍단, 변영화, 김택원이 3등, 벨칸토 조에서는 박미화 1등, 문보옥,한수연 2등, 정지연, 이춘조, 김귀화, 강경옥이 3등, 통속조에서 윤행성 1등, 황해월, 이련화, 윤경학 2등, 김선희, 허광이 3등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흑룡강성 문화청과 하얼빈시 각 한인[조선족] 단위 영도 및 하얼빈시 노년 협회, 기업인 대표 등 사회 각계 유명인사들로 400여 명의 관중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되었다. 각 수상자들에게 상패, 상금과 증서를 수여하였다. 수상식 이후 수상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회보공연을 펼쳤으며 콩쿠르에서 평심위원을 맡은 김영철, 송일, 림경, 최경호, 김학봉 등 저명한 한인[조선족] 성악가와 유명 가수들의 정채로운 연출까지 곁들여 시상식행사가 더욱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특히 김영수의 「아버지 산 어머니 강」, 최경호의 「그가 바로 나」, 특별상 수상자인 진달래 조합의 열창이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2회는 16에서 45세의 성악가와 신인 등을 대상으로 벨칸토, 민족, 통속 등 각각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였으며 168명의 가수들이 예선에 참가하여 최종 33명이 결선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2곡을 불렀으며, 이 중 1곡은 반드시 한국말로 된 노래를 불러야 했다. 예선, 준결승, 결승은 모두 반주곡을 사용하며, 대회 기간에는 준비곡을 바꿀 수 없다. 민족 부문의 전 10명은 박이경, 박은연, 이홍단, 마복자, 안인수, 지길수, 전예정, 이은수, 이화용, 박은택이며, 통속 부문에는 김충선, 극도조합, 강화, 이박, 윤홍영, 이예화, 백청강, 이설화, 이주영, 최장생, 벨칸토 부문에는 이양, 박경숙, 허은희, 김학준, 김광빈,정향란, 강미자,이홍매, 김용,김해분이다. 민족, 통속, 벨칸토 부문의 금상은 각각 박이경, 김충선, 이양이다.심사위원은 유병의, 맹신양, 김만, 김봉호, 김영호, 박서성, 최경호이다.
2002년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평화회당에서 제1회 전국 조선족 성악 콩쿠르를 개최하였고, 2006년 8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제2회 전국 조선족 성악 콩쿠르가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