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시 조선족 민속 문화제

한자 吉林市 朝鮮族 民俗 文化祭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생활·민속/민속
유형 행사/행사
지역 길림성 길림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행사시기/일시 매년 단오절
시작 시기/일시 2001년 6월
행사 장소 길림시
정의

길림성(吉林省)길림시(吉林市)의 대표적인 한인[조선족] 전통 문화 축제.

개설

2001년 6월 제1회 조선족 민속 문화제가 시작된 이래 매년 1회 개최되고 있으며, 2013년 6월까지 12회 개최되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현재 길림시에는 한인[조선족] 동포가 대략 18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길림시 전체 인구의 4.3%를 차지하고 있다.

2008년 6월 제7회 조선족 민속 문화제가 길림시 북산 풍경구에서 개최되었으며, 한인[조선족] 문예 공연, 체육 경기 민속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장고춤, 부채춤 등 한인[조선족] 특유의 무용이 눈길을 끌었다.

2009년 5월 28일에서 29일까지 제8회 길림시 조선족 민속 문화제가 길림시북산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주제는 "일심 단결 분투하여 공동 번영을 이룩하자"였다. 대형 광장 무용 공연, 노래 자랑, 소품 경연, 민속 체육 경기와 미술, 촬영, 서예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단오 명절을 맞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2010년 6월 15에서 16일까지 제9회 길림시 조선족 민속 문화제가 길림시 문화국과 길림시 민족 사무 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길림시 조선족 군중 예술관이 주관하여 길림시북산 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때의 문화제에는 30여 개 단체 및 2,000여 명의 대표가 참가하였으며 길림시 한인[조선족] 대형 광장 무용, 가요 무대, 중노년 무용과 그네, 배구 등 체육 경기 외에 미술, 사진, 회화 전시회도 진행되었다.

2011년 6월 4일 제10회 길림시 조선족 민속 문화제가 길림시 정부가 직접 주최하고 길림시 문화국, 길림시 민족 위원회가 주관하여 북산 공원에서 개최되었다. 대형 광장 문예 공연, 체육 경기, 민속 전시회 등 한인[조선족] 민속 문화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70여 개의 팀 및 3,000여 명 대표가 참가하였다. 이번 문화제에는 길림시 지역뿐만 아니라 연변, 장춘 등 지역의 한인[조선족] 동포 2만 여 명이 참가하여 최대 규모의 민속 문화제가 되었다.

행사 내용

대형 광장 무용, 가요 무대, 노래 자랑, 중노년 무용 등 문예 공연, 그네, 배구 등 민속 체육 경기, 서예, 촬영, 미술 등 작품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현황

2013년 6월 11일 제12회 조선족 민속 문화제가 길림시 정부의 주최하에 강기 문화궁 및 길림시 조선족 중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제12회 행사에는 길림 지구의 각 조선족 학교, 조선족 노인 협회, 조선족 여성 협회 및 길림시 조선족 체육 운동 협회, 길림시 조선족 배구 협회 등 30여 개 팀, 2,000여 명의 체육 선수 및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2023년 6월22일부터 2일간 제22회 길림시 조선족 민속 문화제 개최되었다. 대형 광장 집단무용 공연, 길림시 조선족군중예술관 건립 70주년 문예공연, 길림지역 조선족 청소년 공연, 길림시 조선족 무용류 무형종목 경연대회, 길림시 조선족 청소년 아동서화전, 국가무형종목인 조선족 윷놀이대회, 길림시 조선족 배드민턴, 배구, 축구 탁구대회와 조선족 상품 전시 및 민속 체험 등 총 12개 종목으로 민족 문화 전시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축제가 펼쳐졌다.

참고문헌
  • 길림신문사 편,『새중국 60면 조선족 변천사-길림편』,(민족 출판사,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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