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大連市 朝鮮族 民俗 文化 藝術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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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생활·민속/민속 |
| 유형 | 행사/행사 |
| 지역 | 요령성 대련시 |
| 시대 | 현대/현대 |
| 행사시기/일시 | 1993년 이후 매년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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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시기/일시 | 1993년 |
| 행사 장소 | 부가장 공원, 교통 대학 체육장 등 |
요령성(遼寧省)대련시(大連市)에서 개최되는 한인[조선족]의 문화 예술 축제.
조선족 민속 문화 예술절(朝鮮族民俗文化藝術節)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각 지역의 조선족 민속 축제는 지역마다 차이를 가지고 있으나, 음악 예술 공연과 민속 체육 경기가 모두 주요한 구성 요소가 된다. 대련시의 조선족 민속 문화 예술절(大連市朝鮮族民俗文化藝術節) 역시 이러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나름대로의 특색을 부가하려는 노력도 엿볼 수 있다. 음악 예술 공연에서는 한인[조선족] 민요 아리랑과 전통 무용 장고 춤 등을 볼 수 있다. 나아가 단순히 공연의 형식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객도 연출에 참가하여 출연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서로 호응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또한 씨름, 줄다리기 등 한인[조선족]의 민속 놀이와 서예 전시, 한인[조선족] 전통 음식 전시 및 시식, 무도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포함하고 있다.
2013년 6월 15일에 제19회 조선족 민속 문화 예술절(朝鮮族民俗文化藝術節)이 부가장 공원(傅家莊公園)에서 개최되었고, “전승과 꿈·빈성 아리랑(傳承與夢想·濱城阿裏郎)”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개막식에서의 공연은 일반적으로 순수한 공연만 하는 것과 달리, 한인[조선족]의 전통 혼례를 중심으로 전통 문화와 새로운 공연 형식을 융합한 형태로 연출하였다. 이외에 한인[조선족]의 전통 민속 놀이와 어린이 그림 전시도 같이 진행하였다.
2023년에는 대련시 조선족문화예술관 건립 70주년 기념식과 제28회 다롄시 조선족민속문화예술제가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