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시 조선족 민속 문화 축제

한자 營口市 朝鮮族 民俗 文化 祝祭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생활·민속/민속
유형 행사/행사
지역 요령성 영구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행사시기/일시 매년 6월∼11월 사이
전화 3858081
시작 시기/일시 1992년
행사 장소 조선족 마을, 영구시 체육관, 辽河老街 등
정의

요령성(遼寧省)영구시(營口市)에서 개최되는 한인[조선족] 민속 축제.

개설

영구시 조선족 민속 문화축제(營口市朝鮮族民俗文化祝祭)는 영구시의 문화 광파 전영 전시국(文化廣播電影電視局), 민족 사무 위원회(民族事務委員會), 소수 민족 문화 예술관(少數民族文化藝術館), 조선족 문화 예술관(朝鮮族文化藝術館)이 주관하는 축제이다. 매년 한 번씩 열리고, 2013년에 21번째 축제가 개최되었다. 처음에는 2, 3백 명의 참가인원에 불과하였으나 현재는 한인[조선족] 학생, 농민, 도시시민, 한국인 등 다양한 신분의 약 2천여명이 참여하는 큰 축제가 되었다. 축제의 내용 역시 단순한 봄놀이에서 공연, 오락, 체육 등 한인[조선족]의 특색을 가진 종합적인 축제 형태로 변화하였다.

연원 및 개최 경위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된 영구시 조선족 민속 문화 축제는 한인[조선족]의 문화 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한인[조선족]의 전통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만든 축제이다. 이 축제를 통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한인[조선족]의 여가 생활 요구에 대한 충족과 소수 민족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행사 내용

행사의 내용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초기의 영구시 조선족 민속 문화 축제는 봄 소풍의 간단한 형식이었으나, 2013년의 현재는 이미 종합적인 축제 형태로 자리를 잡고 있다. 축제 때에는 한인[조선족]의 음악 예술이 주가 되는 공연은 물론이고, 널뛰기와 같은 한인[조선족] 전통 놀이, 씨름과 같은 체육종목도 빠짐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 축제는 조선족 학교의 학생과 영구시의 한인[조선족] 시민, 그리고 한인[조선족] 마을의 농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축제이다.

현황

2013년 조선족 민속 문화 축제는 21회째에 접어들었으며, 요하노가(遼河老街)에서 개막식을 거행하였다. 또한 쌍천안촌(雙泉眼村), 신광촌(新光村) 등 농촌의 농민과 조선족 고등 학교의 학생, 그리고 영구시의 한인[조선족] 시민으로 구성된 8팀, 총 2천명이 축제에 참가하였다. 아리랑 합창, 무용인 도라지 등 전통 음악 예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전통 음식과 민속 놀이, 체육 등도 많은 사람의 시선을 잡았다. 조선족 민속 문화 축제는 이미 영구시의 비물질 문화 유산(營口市非物質文化遺産)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를 체계적으로 전승, 발전시키고 있다.

참고문헌
  • 『營口市 文化 廣播 電影 電視局』, (2011. 10. 7) 「關於舉辦《營口市 第十八屆 朝鮮族 民俗 文化節》的通知」 (www.ykwh.gov.cn)
  • 營口市 民族 事務 委員會 (2759.liaoning.8671.net)
  • 『營口市 人民 政府』, (2009. 11. 3)「營口市 舉辦 第17屆 朝鮮族 民俗 文化節」
  • (www.yingkou.gov.cn)
  • 「我市舉辦第二十屆阿裏郎民俗文化節」, (『營口 新聞網』, 2012. 6. 26)
  • (www.yingkounews.com)
  • 「營口市 阿裏郎 民俗 文化節 影響 逐年 擴大」(『營口市 文化 廣播 電影 電視局』, (2013. 7. 5)
  • (www.ykwh.gov.cn)
  • 「營口市 阿裏郎 民俗 文化節 舉行」(『營口 晚報』, 201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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