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撫順市 朝鮮族 民俗節 |
|---|---|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생활·민속/민속 |
| 유형 | 행사/행사 |
| 지역 | 요령성 무순시 |
| 시대 | 현대/현대 |
| 행사시기/일시 | 매년 단오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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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장소 | 新屯公園, 金風灣公園, 月牙島公園 |
| 주관 단체 | 무순시 |
요령성(遼寧省) 무순시(撫順市)의 한인[조선족]들이 단오절에 진행하는 민속 축제.
단오절은 예로부터 한인[조선족]들이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명절중의 하나이다. 1991년에 무순시가 단오절을 한인[조선족]의 전통 명절로 지정함에 따라 조선족 민속절(朝鮮族民俗節)은 한인[조선족]의 민족 특색을 띄는 중요한 명절로 자리잡게 되었다. 2010년부터 무순시 조선족 민속절(撫順市朝鮮族民俗節)은 중한 문화주(中韓文化周)와 병행하여 행사가 진행되었다.
1991년에 무순시는 단오절을 한인[조선족]의 중요한 명절로 간주하면서 조선족 민속절(朝鮮族民俗節)이란 행사를 시작하였다. 민속절에는 한인[조선족]의 음악과 무용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인[조선족]의 전통 놀이를 직접 참여할 수도 있고, 전통 음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행사는 한인[조선족]의 문화 예술을 일반 사람에게 알리고 민족 정신을 강화하려는 목적을 지닌다.
민속절에는 한인[조선족]의 음악 예술을 노래, 악기 연주, 무용 등의 형식으로 연출하며, 특히 한인[조선족]의 특유 악기인 가야금 연주도 행해진다. 공연을 제외하고 일반 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는 바로 한인[조선족]의 전통 놀이이다. 이를 통해 한인[조선족]의 민속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관객들을 직접 참여시켜 흥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한인[조선족] 음식 전시를 통해 음식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2024년에는 6월 5일에 무순시 조선족 문화민속절 및 제 11회 무순 중한 문화주 조선족 민속 축제를 무순 노동공원에서 개최했다.
무순시에는 총 5만명의 한인[조선족]이 살고 있으며, 매년 무순시의 조선족 민속절에는 수 천명의 한인[조선족]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민속 축제를 통해 한인[조선족]간의 응집력을 강화하고 다른 민족과의 화합을 촉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