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정시 문공단

한자 龍井市 文公團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생활·민속/민속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용정시 예술 공연 단체
설립 시기/일시 1951년
해체 시기/일시 1956년
이전 시기/일시 1963년 3월~1964년 4월
개칭 시기/일시 1986년_1993년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3년
최초 설립지 연길현
정의

길림성연변조선족자치주 용정시를 토대로 예술 창조 사업과 예술 공연을 위하여 조직된 전업 단체.

설립 목적

용정시는 한민족이 가장 일찍 개척한 고장이다. 따라서 한민족의 문화 교육 중심지이기도 하였다. 새로운 중국이 설립된 후 용정시에서는 한인[조선족]과 한족을 비롯한 여러 민족의 고유한 전통 문화를 발굴,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였다.

나아가 대중적인 문화 예술 사업을 주도적으로 보급하고 대중적 문화 예술 이론을 탐구하는 우수한 문화 예술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사회적 문화 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외 교류를 전개하고자 용정시 문공단이 설립되였다.

변천

해방전 용정시에는 전문적 예술 단체가 없었다. 그러나 연변 지역은 한민족이 가장 일찍 개척하였던 곳이며, 그로 인해 교육 문화의 중심이었던 만큼 민간 문예 활동은 비교적 활발하였다.

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되면서 대중적 문화 활동이 활발해졌다. 민간 예인조, 청년회 예술단, 문예 공작대 등 과외 문예 조직이 설립되어 낮에는 생산 노동에 참가하고 밤이면 연예 창작과 공연에 몰입하였다. 1946년말 길림성 군구 정치부 문공단 제1 대대, 제2 대대가 주둔하면서 「백모녀」, 「해란강 참안」, 「피눈물의 공소」 등을 공연하였다.

1951년 연길현에서 문예 공작대가 설립되어 구연 공연을 주로 하였다. 주요 공연작품으로는 「보배중의 보배」, 「나라의 주인」, 「애국 공약」 등이 있다. 1956년 연길현 문예 공작대를 연길현 문공단으로 개칭하고 공연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갔다. 1962년 연길현 문공단은 편제가 63명에 달하고 구연과 가무를 주로 하였다. 한인[조선족] 연예인들을 주로 하는 동시에 한족 연예인들을 흡수하여 두개 공연팀을 두었는데 한인[조선족] 연예 일군들이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1963년 연길현 문공단, 안도현 문공단, 화룡현 문공단을 연합하여 3현 문예 공연단을 조직, 화극, 가극, 가무, 기악 등을 공연하였다. 1986년 연길현이 용정시로 개편되면서 용정시 문공단으로 개칭되였다. 편제는 70명으로 악대, 무용대, 구연대, 무대 미술조 등을 설치하였다.

1993년 문화 체제 개혁을 단행하면서 용정시 문공단, 용정시 문화관, 용정시 창작조를 합병하여 용정시 문화 예술 센터를 신설하였다. 이후 2005년에는 용정시 문화 예술 센터가 용정시 문화관으로 개칭되고 용정시 문공단은 문화관 소속으로 통합되어 예술부로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50년대 초기 용정 지역에서 과외, 전업 예술 단체가 설립되면서 민족 문화 사업시스템이 형성되고 상당한 수량의 일정한 문화 예술 자질을 갖춘 문예 단체가 형성되었다. 그런 가운데 용정 예술단은 민족 무용, 민족 음악, 민간 악기를 발굴하고 수집하고 정리되면서 민족 문예 사업에서 중대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1964년 김남호가 창작한 「해란강반에서 대풍수 경축하네」는 북경에서 전국 문예 콩쿠르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흭득하였다. 1983년 9월 전국 우란무치 문예 콩쿠르에서 「도라지」, 「아리랑」, 「노들강변」, 「어랑타령」 등은 절찬을 받았다.

고자성이 창작한 「진달래가 온 산야에 만발하네」는 중앙 인민 방송국의 정기 종목으로 되었고 「장백산 조국의 명산」, 「바줄 당기기」, 「아, 조국의 봄」 등 종목은 길림성 우수상을 받았다. 「농악무」, 「부채춤」 등 35종의 민간 무용도 발굴하고 발전시키면서 민족 문화 예술의 진흥에 기여하였다.

의의와 평가

새로운 시대를 맞으면서 용정시의 문화 예술도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이승숙이 창작한 2인무 「벼이삭이 패였네」, 「어머니의 마음」, 「어머니 오래오래 앉으세요」는 전국 문예 콩쿠르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1983년 용정시 예술단은 길림성을 대표하여 전국 우란무치 문예 콩쿠르에 참가하여 ‘선진 집단’ 영예를 받았다. 2002년 김성철의 무용 「고무격려」는 연변 민속 문화축제에서 음악 창작상을, 최용웅의 가곡 「일송정」은 전국 라디오 초청 경연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06년 현진의 노래 「아버지의 산, 어머니의 강」이 전국 문예 콩쿠르에서 1등상을, 2008년 김예화의 노래 「매화 타령」, 박매화의 「영천 아리랑」이 전국 라디오 민속 노래 경연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참고문헌
  • 『연변 문화지』(연변조선족자치주 문화국편,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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