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新賓滿族自治縣 朝鮮族 中學校 |
|---|---|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요령성 무순시 신빈만족자치현 신빈진 승리가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중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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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 55025643 |
| 홈페이지 | http://www.fsxbcz.com |
| 개교 시기/일시 | 1946년 4월 |
| 개칭 시기/일시 | 1985년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58년 |
| 현 소재지 | 요령성 신빈만족자치향 신빈진 승리가 |
요령성(遼寧省) 무순시(撫順市) 신빈만족자치향(新賓滿族自治鄕) 신빈진(新賓鎭) 승리가(勝利街)에 있는 조선족 중학교.
신빈만족자치현 조선족 중학교의 교육 이념은 ‘성신(誠信), 여지(勵志), 박학(博學), 창신(創新)’이다. 신빈만족자치현 조선족중학교에서는 ‘꾸준한 자기 강화로 도리에 밝고 행실이 바름[自强不息, 明理行正]’을 교훈으로 하고 있다. 또한 교풍(校風)으로 ‘원대한 포부를 지니고 지, 덕, 체, 미, 로 등 다섯 가지 교육을 모두 강조한 전면 발달을 제창하며, 시대에 따라 진보하는 건강함과 유쾌함을 가지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학풍으로는 ‘스승을 존중하고 학생을 사랑하며 배움에 근면을 다하고 지식과 능력을 모두 구비’하는 것을 강조하였다.
신빈만족자치현 조선족 중학교의 전신은 1936년에 설립된 흥경현(興京縣) 남산(南山) 실험학교이다. 그 후 1946년 4월에 신빈현 신광 중학이라고 하고 정식으로 초급 중학교의 역할을 담당하기 시작하였다. 신빈현 제2중학, 신빈현 조선족 중학교 등으로 이름을 바꾸다가 1985년부터 신빈만족자치현 조선족 중학교라고 하였다.
신빈만족자치현 조선족 중학교는 1958년에 고급 중학부[고등학교]를 설치하였다. 1998년까지 초급 중학부 졸업생 총 49회에 2,816명, 고급 중학부 졸업생 22회에 1,281명을 각각 배출하였다. 교장은 김윤복(金潤福)이었고, 학교 규모는 학생 463명에 교직원 63명이었다. 학교의 건축 면적은 4,600㎡이었다. 2000년대 이후 높은 대학 입학률로 인해 사회 각계의 인정을 받아 2004년 가을 학기부터 한족 학급을 개설하여 한족 고급 중학생 180여 명을 모집하였다.
신빈만족자치현 조선족 중학교는 개혁개방 이후 학교의 교육 여건이 해마다 좋아져 교학, 과외활동, 문예, 체육 등 다방면으로 현대화 교학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결과 1992년부터 4년간 무순시 고급중학부 교수성과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또한 신빈만족자치현 조선족중학교의 공청단위원회는 무순시 우수 공청단위원회란 칭호를 받았다. 신빈만족자치현 조선족중학교에는 전국 우수 교사와 선진사업일꾼이 각기 1명, 성 우수교사가 2명, 무순시에서 선정하는 각종 타이틀을 지닌 교사가 9명 있다.
1999년에는 요령성 부녀연합회 및 교육위원회로부터 선진학부모학교로 뽑혔다. 2005년에는 요령성 조선족학교 제4차 우수 주제반회의, 중대회의에 참여하여 우수 조직상을 받았다. 2006년에는 무순시 인민 정부로부터 민족단결 진보모범단체, 요령성 소수민족 문화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수많은 표창을 받았다.
˂교가 1절˃
언제나 즐거운 남산 언덕 / 날마다 반겨주는 배움의 요람
선생님의 기대어린 손길 아래서 / 진리의 새학문을 넓혀 간다네
아~아~신빈조중 나의 자랑이요 / 한마음 한뜻으로 빛내여 가리 빛내여 가리
˂교가 2절˃
당의 해살 받아 안은 우리의 낙원 / 겨레 넋을 지켜서는 우리 새일대
선배들의 우량 전통 이어받아 / 희망찬 중학시절 꽃피워 가네
아~아~신빈조중 나의 자랑이요 / 한마음 한뜻으로 빛내여 가리 빛내여 가리
2014년 현재 신빈만족자치현 조선족 중학교의 교장은 장정민(張正民)이고, 학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모두 갖춘 완전 중학교이다. 학교 규모는 18개 학급[그 중 5개 학급은 한족 학급]에 학생 650명, 교직원 83명이 있다. 학교 교사 중에는 고급교사 24명, 무순시 교학백화상을 받은 6명의 교사가 포함되어 있다. 학교의 부지 면적은 2만 여㎡이고 건축 면적은 8,400㎡이이며, 녹화 면적은 2,2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