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尚志市 黑龍宮鎮 黎明 小學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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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흑룡강성 하얼빈시 상지시 흑룡궁진 |
| 시대 | 현대/현대 |
| 전화 | 0451-53383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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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교 시기/일시 | 1939년 3월 |
| 개칭 시기/일시 | 1942년 |
| 개칭 시기/일시 | 1945년 |
| 개칭 시기/일시 | 1946년 10월 |
| 현 소재지 | 흑룡강성 상지시 흑룡궁진 |
흑룡강성 상지시 흑룡궁진에 있던 조선족 소학교.
상지시 흑룡궁진 려명 소학교는 1939년 3월에 설립되었다. 흥농회에서 후원하여 세운 사립 학교였는데, 개교 초기 조선어를 가르쳤다. 1942년 흑룡궁진 려명 소학교는 연수현 마점 공립 국민학교로 개칭되었고, 일제의 조선어 말살 정책에 따라 일본어로 강의하였다.
광복 후 교명이 연수현 룡궁구 마점 조선인 소학교로 바뀌었다. 이때 김중선이 교장으로 부임하였고, 5명의 교사가 121명의 학생을 가르쳤다. 1946년 10월에는 교명이 룡궁구 마점 조선인 량급 소학교라 개칭되었다. 그 후에도 제5구 왕문촌 조선인 완전 소학교, 단결향 중심 소학교, 흑룡궁향 조선족 소학교 등으로 여러 차례 바뀌었다. 1949년에 학교 규모가 커져 학생 수가 259명에 달했고, 교사도 8명까지 늘었다.
상지시 흑룡궁진 려명 소학교는 1962년에 백해준 교장이 성 군영회에 참가하여 강철교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990년대에는 시 노동과 교육 선진 학교, 교육 사업 전진 학교 및 실험실 건설 선진 학교 등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1998년까지만 해도 상지시 흑룡궁진 려명 소학교에는 8명의 교직원이 재직하고 있었다. 또한 학전반[유치원] 13명을 포함하여 모두 7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었다. 1998년까지 1,03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하지만 2005년에 이르러 학생 수는 현저히 줄어 10명밖에 되지 않았다. 교사도 2명만 남아 있었으며, 3개 학급이 운영되다가 폐교되었다. 당시 교장은 김성광이 맡고 있었으며, 학교 건축 면적은 858㎡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