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尚志市 帽兒山鎮 三聯 小學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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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흑룡강성 하얼빈시 상지시 모아산진 |
| 시대 | 현대/현대 |
| 개교 시기/일시 | 193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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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소재지 | 흑룡강성 상지시 모아산진 |
흑룡강성 상지시 모아산진에 있던 조선족 소학교.
상지시 모아산진 삼련 소학교는 1933년에 모아산 사립 보통학교로 설립되었다. 이 학교는 모아산 인근에 모여서 살고 있던 한인들이 힘을 모아 자발적으로 세운 학교이다. 최계동이 초대 교장을 맡았으며, 백운학이 학교후원회 회장을 맡았다. 다섯 칸짜리 초가집을 교사로 사용했다. 당시 2명의 교사가 90명의 학생을 가르쳤다.
1945년에는 학생 수가 급격히 늘어나 460여 명에 달하고 교사 수도 13명에 달하였다. 광복 후 일부 한인들이 북한으로 돌아갔고, 인근 지역에 조선족 소학교가 연이어 설립되면서 학생 수가 줄어든 것으로 전해진다. 문화 대혁명 시기 초중반을 설치하였다가 후에 폐지된 것으로 추정된다.
상지시 모아산진 삼련 소학교는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험실을 건설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고, 학생들의 개성을 살리고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과외수업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1998년을 기준으로 상지시 모아산진 삼련 소학교에는 6명의 교직원이 재직하고 있었다. 학생은 한족 1명을 포함하여 모두 59명이 공부하고 있었다. 김세일이 교장을 맡고 있었으며, 학교 건축 면적은 266㎡이었다. 1998년까지 8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