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尚志市 尚志鎮 朝鮮族 小學校 |
|---|---|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흑룡강성 하얼빈시 상지시 상지진 |
| 시대 | 현대/현대 |
| 개교 시기/일시 | 1927년 |
|---|---|
| 개칭 시기/일시 | 1929년 |
| 개칭 시기/일시 | 1949년 |
| 개칭 시기/일시 | 1952년 |
| 개칭 시기/일시 | 1972년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0년대 말 |
| 현 소재지 | 흑룡강성 상지시 상지진 |
흑룡강성 상지시 상지진에 있던 조선족 소학교.
상지시 상지진 조선족 소학교는 1927년에 주하현 주하진[현재의 상지시 상지진]과 인근 지역에서 살고 있는 한인들이 힘을 모아 설립한 학교이다. 설립 초기 주하 보통 소학교로 불렸고, 류민호가 초대 교장을 맡았다. 당시 교사 3명이 학생 63명을 가르쳤다.
1929년에 공립 학교로 발전하였고 상지현 선관 학교로 개칭하였다. 해방 후 1949년부터 상지진 성관 제4 소학교로 불렸다. 1952년에는 상지진 명례 소학교로 개칭되었다가 1972년부터 현재까지 상지시 상지진 조선족 소학교로 불려왔다.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1990년대 말에 2만㎡에 달하는 부지를 확보하고, 2,500㎡ 규모의 새 교사를 지었다.
상지시 상지진 조선족 소학교는 교원들의 자질을 높이고 교수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의 도덕교양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민족예절 교육조례 100가지’를 만들어 학생들이 고운 마음과 고운 몸가짐을 가지고 실천에 옮기도록 노력하였다.
상지시 상지진 조선족 소학교는 교육 과학기획부가 추진하는 ‘조선족 민속활동 과정의 개발과 실천 연구’의 일환으로 한인[조선족] 민속놀이의 칭호, 놀이방법 등을 조사하고 교사들의 지도하에 수건돌리기, 줄넘기, 투호놀이, 닭싸움 등 다양한 놀이를 하고 있다.
2005년을 기준으로 상지시 상지진 조선족 소학교에는 30명의 교사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었고, 13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었다. 학생 수는 1990년대 말 500명에 비해 대폭 감소하였고, 학급 수도 9개만 운영되다가 폐교되었다. 폐교 당시 양영모가 교장을 맡고 있었으며, 학교 건축 면적은 2,500㎡이었고, 운동장은 18,700㎡였다. 또한 33대의 컴퓨터와 3대의 TV를 보유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