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松花江 由來 |
|---|---|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 유형 | 작품/설화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설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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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등장인물 | 용왕|용왕의 세 아들 |
| 모티프유형 | 소나무의 꽃가루와 송화강의 맑은 물빛 |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1988년 9월 |
| 수록|간행 시기/일시 | 2010년 |
| 관련 지명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
백두산에서 발원하는 3대 강 중 제일 긴 강이 송화강이다. 백두산 천지 물속 용왕에게 아들 삼 형제가 있었다. 용왕이 맏아들을 불러 천지 물이 넘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 물었고, 맏아들은 천지 물이 흘러갈 물길을 터야 한다며 그 방법에 관해 설명하였다. 그러자 용왕은 맏아들에게 그렇게 시행하라고 명하였다. 맏이는 물길을 트기 위해 천지의 사방을 살펴보고 제일 물이 부족한 북쪽으로 트기 시작하였다. 북쪽으로 물길을 텄는데 웬일인지 물이 흐려져 사람들의 불만이 용왕의 귀로 들어갔다. 용왕은 맏이를 불러 물이 흐려진 연유를 물었고, 맏이는 물길을 틔울 때 힘이 부족해 물길을 바로잡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고는 다시 바로잡겠다고 용궁을 나갔다.
몸을 회복한 후 용궁을 나간 맏이가 어떻게 하면 물을 깨끗이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물길을 소나무 숲속을 통과하도록 만들었다. 천지 물이 원시림 속을 따라 흐르며 자연히 맑아졌고, 그것을 신기해한 용왕이 살펴보니 백두산에 빽빽이 들어선 소나무에 꽃이 피며 꽃가루가 물에 뿌려져 물이 맑아지는 것을 보았다. 양안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천지 물이 소나무 꽃가루로 맑아졌으니 '송화강'이라 부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