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주성」

한자 義州城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요령성 단동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설화
주요등장인물 임경업|준마
모티프유형 의주성 축성과 준마의 현몽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1994월 9월
수록|간행 시기/일시 2010년
관련 지명 요령성 단동시
정의

요령성(遼寧省) 단동시(丹東市)에서 임경업(林慶業)의주성(義州城) 축성(築城)과 관련하여 전해지는 설화.

개설

「의주성」은 임경업의주성 축성과 관련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면서 여기에 설화적 요소를 가미한 축성 설화(築城說話)이다. 의주성을 한창 축성할 때, 임경업은 그 범주를 놓고 고민한다. 이때 임경업의 꿈에 준마가 나타나 그 범주를 일러준다.

채록/수집 상황

1994월 9월, 한정춘[1953년 길림성 혼춘시 출생, 『연변 일보』 향토 문학상, 연변인민출판사 이영식 아동 문학상, 연변조선족자치주 진달래 문학상 등 수상]이 집안시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왕희운에게서 채록했다. 2010년에 연변인민출판사에서 발간한 『압록강 유역 전설집』에 관련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내용

압록강 하류의 의주 경내에 임경업 장군이 쌓은 의주성이 있다. 임경업은 조정으로부터 평안도 의주 부윤이라는 관직을 제수 받고 의주로 향했다. 그의 나이 41세였다.

임경업은 의주에 부임하자마자 지세와 산세를 살폈다. 의주의 북쪽, 서쪽은 압록강이 둘러 있고, 남쪽과 동쪽은 깎아지를 듯한 절벽이었다. 실로 천혜의 요새였다. 이에 임경업은 성을 쌓았다.

성을 한창 쌓을 당시, 임경업의 꿈에 흰색 준마가 갈기를 휘날리며 성 주위를 넓게 내달리는 것이었다. 임경업은 꿈에서 깨어 그 준마가 내달리던 곳으로 가보았다. 그랬더니 준마의 발자국이 뚜렷이 남아 있었다. 임경업은 하늘의 계시인 줄 알고 준마의 발자국을 따라 성을 더욱 넓게 쌓았다.

모티프 분석

「의주성」의 모티프는 ‘의주성 축성과 준마의 현몽’이다. 의주성을 축성할 때 임경업 장군이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 잘 드러내고 있다. 또 한 인간의 능력이 한계에 부닥치더라도, 그렇게 심혈을 기울여야만 천지만물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암시하고 있다.

참고문헌
  • 『한국 구비 문학 대계』(한국학 중앙 연구원, 1980)
  • 『한국 민속 문학 사전』-설화편(국립 민속 박물관, 2012)
  • 한정춘, 『압록강 유역 전설집』(연변인민출판사,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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