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北道村[安圖縣] |
|---|---|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조선족 마을 |
|---|---|
| 면적 | 6.69㎦ |
| 가구수 | 74호 |
| 인구[남/여] | 344명 |
| 개설 시기/일시 | 1983년 |
| 변천 시기/일시 | 1938년 |
| 변천 시기/일시 | 1945년 |
| 변천 시기/일시 | 1956년 |
| 변천 시기/일시 | 1958년 |
| 변천 시기/일시 | 1961년 |
| 변천 시기/일시 | 1983년 |
| 조선족 마을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북위42°12′-42°36′동경 128°20′-128°39′ |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안도현(安圖縣)에 위치한 조선족 마을.
마을의 위치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삼도의 북쪽 4.25㎞ 지점의 이도구(二道溝) 북쪽에 위치하여 “북이도구읍”이라고 불렸으며 이후에 북도촌으로 바뀌었다.
1938년에 안도촌 이도구읍(二道溝屯)을 처음 건립하였고, 1945년 안도구(安圖區) 삼도촌(三道村) 이도구읍(二道溝屯)으로 바뀌었다. 1956년에는 삼도향(三道鄕) 북도초(北道初)·고급사(高級社)로, 1958년에는 송강인민공사(松江人民公社) 북도관리구(北道管理區)로, 1961년에는 삼도인민공사(三道人民公社) 북도대대(北道大隊)로 바뀌어오다가 1983년에 북도촌으로 명명하였다.
마을은 오도백하(五道白河) 북안(北岸) 곡지(谷地)에 위치하고 있다. 온화하고 반습윤(半濕潤)한 기후이다. 5~9월의 활동누적기온은 2,350.6℃ 이며 무상일수[無霜期]는 110-130일, 연 평균 강수량은 530㎜이다. 삼림 면적은 468㏊이고 활엽차생림(活葉次生林)으로 이루어졌으며 삼림 복개율은 67%이다.
북도촌에는 34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모두 조선족이다. 북도촌은 삼과 목이버섯이 유명하다. 따라서 채취업을 부업으로 삼고 있다. 북도촌에는 조선족 소학교와 식품 가공 공장이 있으며 이도하가 마을을 지나고 있다. 개혁개방 이래 촌의 많은 젊은이들은 해외나 중국 동부의 경제가 발달한 지역으로 떠났으며 마을에는 노인들만 남은 것이 마을 발전뿐 아니라 나아가 지역 발전의 큰 문제가 되고 있다. 1980년대에서 1990년대에는 길림성연변자치주에서 최대의 외화 수입을 자랑하였으나, 외화로 소득을 올린 많은 사람들이 경제가 발전한 청도, 위해, 상해로 떠나면서 지역발전이 뒤쳐지고 있다. 마을의 땅이나 경작지도 한족이 거의 소유하게 되면서 조선족의 수가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