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촌[안도현]

한자 茂朱村[安圖縣]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조선족 마을
면적 8.02㏊
가구수 53가구
인구[남/여] 213명
개설 시기/일시 1983년
변천 시기/일시 1936년
변천 시기/일시 1945년
변천 시기/일시 1956년
변천 시기/일시 1958년
변천 시기/일시 1961년
변천 시기/일시 1983년
조선족 마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북위42°35′-42°41′동경 128°11′-128°33′
정의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에 있는 조선족 마을.

개설

총 면적이 8.02㎢인 무주촌은 동쪽은 동남촌, 남쪽은 송강진 덕화촌 노편파(松江鎭德化村老偏坡), 서쪽은 소사하촌, 북쪽은 흥왕촌(興旺村)과 인접해 있다. 총 인구 213명 모두가 조선족이다. 경작지 면적은 71㏊이며 수전은 24.8㏊이며 한전(밭)이 산기슭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주요 재배작물은 벼, 옥수수, 콩, 해바라기씨이며, 원삼이 특산물이다. 3개의 개체 공상호(個體工商戶)가 있으며 1개의 초등학교가 있다. 마을에는 안도현의 제2원삼재배원이 있다.

명칭 유래

조선어로 된 지명이며 1936년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이 형성되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문화 대혁명 시기에는 “홍광”으로 바뀌었으며 1981년에는 다시 무주촌으로 복원였다.

형성 및 변천

1936년 영경 무주촌(永慶茂朱村), 1945년 육구 소사하촌 무주촌(六區小沙河村茂朱村)으로 변경되었다. 1956년에 소사하향 무주초(小沙河公社茂朱初)·고급사(高級社), 1958년에 송강공사 소사하관리구역(松江公社小沙河管理區)으로 1961년에는 소사하공사 무주대대(小沙河公社毛竹大隊)로 1983년에 무주촌으로 명명하였다.

자연환경

만두대정자산(灣溝大頂子山)의 중간 산지에 위치한다. 기후는 시원하고 습윤하며 5~9월 생장누적온도는 2350℃ 이며 무상일수는 110~130일, 강수량은 530㎜이다. 삼림 면적은 481.6㏊이며 대부분 활엽차생림(活葉次生林)이며 삼림 복개율은 60%에 달한다.

현황

무주촌은 213명 모두가 조선족이며 원삼이 특산물이다. 마을에는 개체 공상호가 3가구가 있으며 초등학교가 하나있다. 마을에는 안도현 두 번째로 큰 원삼재배장이 있다. 개혁개방 이래 촌의 많은 젊은이들은 해외나 중국 동부의 경제가 발달한 지역으로 떠났으며 마을에는 노인들만 남은 것이 마을발전이나 나아가 지역발전의 큰 문제로 되고 있다.

참고문헌
  • 『안도현지명지(安图县地名志)』(延边人民出版社, 1989)
  • 『연변조선족자치주지(延边朝鲜族自治州志)』(延边朝鲜族自治州地方志编纂委员会, 1996)
  • 중국 행정 구획(http://www.xzqh.or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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