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奶頭村[安圖縣] |
|---|---|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조선족 마을 |
|---|---|
| 면적 | 761.32㎢ |
| 가구수 | 97호 |
| 인구[남/여] | 473명(8명한족) |
| 개설 시기/일시 | 1983년 |
| 변천 시기/일시 | 1931년 |
| 변천 시기/일시 | 1940년 |
| 변천 시기/일시 | 1945년 |
| 변천 시기/일시 | 1954년 |
| 변천 시기/일시 | 1959년 |
| 변천 시기/일시 | 1983년 |
| 조선족 마을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에 있는 조선족 마을.
내두산 아래에 마을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내두산촌이라 불리고 있다.
1931년에 70여 명의 조선인이 모여서 최초의 마을을 형성하였다. ‘9·18 사변’이후 마을은 항일 활동지로 기능하였다. 이로 인해 일본 제국주의 군대의 학살로 인해 한동안은 사람이 살지 않았던 지역이 되었다. 이후 1940년에 일본군 무장 조직이 거주하였다. 1945년 해방 후 이도백하(二道白河)에 소속되었으며, 1954년 초급사(初級社)를 설립하였다. 1956년 이도와 수전(水田)이 병합되어 고급사로, 1959년에는 이도백하인민공사 내두대대(二道白河人民公社奶頭大隊)로, 마침내 1983년 내두산촌으로 명명하였다.
백두산 용암대지 북부에 위치하였으며 서늘하고 습윤한 기후이다. 5~9월 활동 누적온도는 2320℃이며 무상기일수는 100~110일, 강수량은 520㎜이다. 삼림 면적은 74,191㏊이며 칩엽수림과 활엽수림으로 구성되었고 삼림 복개율은 97%이다.
내두촌 마을 인구 473명 중 8명만이 한족이며 나머지는 모두 조선족이다. 산삼이 유명하며 마을 내에는 부석공장과 초등학교가 있다. 항일 전쟁 시기의 전쟁유적지가 있으며 아스팔트로 된 버스전용도로도 있다. 버스는 이틀에 한 번씩 운행되고 있다. 개혁개방 이래 촌의 많은 젊은이들은 해외나 중국 동부의 경제가 발달한 지역으로 떠났으며 마을에는 노인들만 남은 것이 마을발전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