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高城村[安圖縣] |
|---|---|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조선족 마을 |
|---|---|
| 면적 | 39.00㎢ |
| 가구수 | 55가호 |
| 인구[남/여] | 219명 |
| 개설 시기/일시 | 1983년 |
| 변천 시기/일시 | 1945년 |
| 변천 시기/일시 | 1955년 |
| 변천 시기/일시 | 1965년 |
| 변천 시기/일시 | 1983년 |
| 조선족 마을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구 안도현 영경향(永慶鄕), 북위 42°371′-42°511′동경128°06′-128°35′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영경향(永慶鄕)에 속한 조선족 마을.
고성촌의 마을 이름은 조선어로 된 지명이며, 1937년 강원도 고성군에서 이곳으로 이주해 왔기 때문에 “고성”이라고 이름 지었다. 청나라 말기에는 금 채집자들이 이곳에 모여 들었다고 한다.
1945년 영경구 고등촌에 소속되었으며, 1955년 영경향 고등관리구에, 1965년에는 고성대대로 바뀌었다. 이후 1983년에 고성촌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총 면적이 39㎢이며 대사하곡지(大沙河谷地) 중부에 위치하고 있다. 기후가 시원하고 습하다. 5~9월 누적온도는 2,399.5℃ 이며 무상일수는 110~130일, 생장기는 120~128일, 강수량은 530m이다. 삼림 면적은 3,340㏊이며 대체로 활엽림이며 삼림 복개율은 86%이다.
고성촌은 매 가구마다 수도시설을 완비하였다. 개체상점 1개, 초등학교 1개교가 있다. 그 외 최철관 등 항일 열사 기념비와 항일연군 유적이 있다. 개혁개방 이래 마을의 많은 젊은이들은 해외나 중국 동부의 경제가 발달한 지역으로 떠났으며 마을에는 노인들만 남아 있어 지역발전의 큰 문제가 되고 있다. 1980년대에서 1990년대에는 길림성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외화벌이는 최고를 자랑하였지만, 외화벌이를 한 많은 사람들이 경제가 발전한 청도, 위해, 상해로 떠남으로서 발전이 많이 늦어지고 있다. 마을의 땅이나 경작지 소유도 한족이 거의 차지하게 되면서 조선족 마을에는 조선족의 수가 줄어들었다.